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서 지역을 넘은 지식정보자원 공유와 협력으로 정보격차해소와 인재양성 및 학문연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체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지식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회도서관은 지식정보자원 공유와 공동 활용을 위해 전국의 도서관을 비롯한 전문 학술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경기도, 부산, 제주특별자치도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1230개 학교도서관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회도서관은 각 지역의 교육청 산하 학교도서관에서 국회전자도서관의 지식정보 자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사서교사 직무연수 등에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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