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김제-정읍 일반산단 특별지원지역 재선정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12:24]

중기부, 김제-정읍 일반산단 특별지원지역 재선정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0/02/28 [12:24]

김제 지평선일반산단과 정읍 첨단과학일반산단이 특별지원지역으로 재선정됐다.

 

전북도는 28일 “오는 3월 12일 종료되는 2개 산단이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재지정돼 5년간 중소기업 특별지원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제 지평선일반산단에는 82개소, 정읍 첨담과학산단에는 20개소의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집적현황 및 산업생산실적이 저조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유치에 대한 의지가 높은 지자체의 산단을 지정하고, 판로‧세제‧자금 등을 특례 지원해 기업유치 촉진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정하는 특별지원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판로지원과 법인세 또는 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등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책자금 융자한도 등 자금지원과 병역지정업체 지정, 기술개발(R&D) 사업 등 대해서도 가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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