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가평 기자회견 현장(1보)

이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3:01]

[포토]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가평 기자회견 현장(1보)

이명수 기자 | 입력 : 2020/03/02 [13:01]

 [신문고뉴스] 이명수 기자 = (가평 현지 1보 ) 신천지 신도들로만 코로나19 환자가 3,000명에 육박한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살인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또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물론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법적조치에 나서면서 각 지자체의 압박이 심해지자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나섰다.

 

2일 신천지는 언론사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께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라는 안내문과 함께 다음의 내용을 메시지로 전달해왔다. 

 

<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기자회견>

일정: 32() 15

장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산 10-2 평화연수원 지하1

 

이에 이 현장에는 기자회견 1시간 여 전부터 보도진들이 모이기 시작했으며, 경찰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력을 파견,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신천지 피해자로 보이는 사람들은 또 손팻말을 들고 신천지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고 있으며, 이들을 신천지 측이 제지하는 등 현장은 매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따라서 본보는 제1보로 현장 사진을 골라 보도한다.

 

▲ 방역차가 도착해 있다.  37.2도 이상의 체온이 나오면 입장금지다.     © 이명수 기자

 

▲ 현장에 도착한 기자들이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 이명수 기자

 

▲ 현장 입장을 두고 신천지측과 경찰, 방역단 기자들이 상의를 하고 있다.     © 이명수 기자

 

▲ 폴기자단 10명 입장으로 정해진 뒤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치고 경비에 나섰다.   © 이명수 기자

 

▲ 입장하지 못한 기자들이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 이명수 기자

 

▲ 신천지 피해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피켓을 들고 항의시위에 나섰다.     © 이명수 기자

 

▲ 신천지 측이 저지하려 하자 취재진이 모여드는 등 일촉즉발 상황도 벌어졌다.  © 이명수 기자

 

▲ 경찰이 상황정리를 위해 개입하고 나섰다     © 이명수 기자

 

▲ 다수의 경찰이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동원되었다.     © 이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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