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니, 첫 번째 정기공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랬다

송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02:48]

레이나니, 첫 번째 정기공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랬다

송경민 기자 | 입력 : 2020/03/17 [02:48]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감정이 메말라 가는 가운데 이웃과 함께 하는 '레이나니'가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지난 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가진 레이나니의 제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서다. 

 

레이나니 김양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 속에서 성황리에 사랑 나눔 공연을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믿고함께 따라준 단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찾아가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추진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레이나니의 이번 공연은 항상 긍정적이고 베푸는 삶을 살게 하는 '알로하 마인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봉사 할 수 있는 발돋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전주온빛라이온스클럽의 후원과 지역의 여러 회사의 관심과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날 공연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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