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정현 대변인 “야당 특무상사, 정치 뜻 펼치겠다”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3/20 [19:15]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 “야당 특무상사, 정치 뜻 펼치겠다”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0/03/20 [19:15]

 

▲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 프로필 사진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비례대표 연합정당의 참여를 두고 극심한 내분을 겪던 민생당이 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민생당 내에서 비례대표에 도전하겠다는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출마 의향을 빍히고 있다.

 

20일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례대표 출사표를 던지며 자신을 야당 특무상사라고 칭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출마 선언문에서 당 사정으로 고심이 많지만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지원했다며 자신의 정치역정을 설명했다.

 

이날 그는 “1992년 전남일보에서 김대중 후보 담당 기자를 하며 동교동을 출입했고 2001년 고 김홍일 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당에 발을 들여놓은 지 26이라며 이제 남을 대변(代辯)하는 것도 좋지만 본변(本辯)이 돼 민주주의, 국민통합, 호남문제, 민생경제, 한반도평화에 전력하고, 다음 대통령선거에서도 역할하고 싶다고 밝힌 것이다.

 

실제 김 대변인은 그동안 김대중 계열 정당에서 부대변인 대변인 공보실장 등을 거치면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정곡을 찌르는 쓴소리 논평으로 유명하다.

 

이에 그는 그 스스로에 대해 젊은 나이에 정치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제가 옛날 야당가에서 말하는 '특무상사'가 될지는 몰랐다는 말로 특무상사를 자임하고 있다.

 

그는 “19년동안 새천년민주당, 민주당, 대통합민주신당, 민주통합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등에서 상근부대변인,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았다고 자신의 지난 정치여정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3지대인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에서 공보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지금은 민생당에서 대변인을 하고 있다면서 정치하는 동안 쭉 공보 쪽을 전문분야로 해온 셈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민생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인사들 중에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하고, 국민의당 대변안을 지냈던 김유정 전 의원과 정의당에서 전두환 추적기를 펼쳤던 임한솔 전 서대문구의원도 있다. 특히 임한솔 전 구의원은 민생당이 오늘 출범시킨 정의사회구현특별위원회 위원장에도 임명됐다.

 

아래는 김정현 대변인이 올린 출마의 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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