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상승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극복 파란불 커져

배용석 의학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0/05/06 [15:15]

기온 상승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극복 파란불 커져

배용석 의학전문기자 | 입력 : 2020/05/06 [15:15]

5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64만 3천95명이다. 이 중 62만 4천28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천 9명은 검사 중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하루 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대본은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명 늘어 총 1만8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한 사례로 잠정 분류됐다. 2명 모두 공항 검역에서 확인됐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일 연속 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 기준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명을 기록한 것은 '31번 환자'가 발생한 2월 18일 이후 최저기록으로 78일 만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17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19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5일 코로나19 완치자 50명 늘어 9천 333명이고 완치율은 86.37%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천 21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255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2.36%다. 

연령대별 치명률은 60대 2.66%, 70대 10.85%, 80세 이상 25.00% 등으로 고령일수록 가파르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상황

 

4월 2일 오후 3시 24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00만 2천159명으로 집계했다.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는 5만1천335명으로 집계돼 5만명 선을 넘어섰다.

AFP 통신도 이보다 조금 먼저 자체 집계를 토대로 전 세계 188개국에서 100만3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또 사망자는 5만1천718명으로 집계했다.

AFP의 집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데이터와 국가별 공식 데이터를 이용해 AFP가 자체 집계한 수치였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일 중국에서 첫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나온 지 4달  만에 코로나19는 전 세계 인구 중 100만명을 감염시켰다.

 

특히 환자 수는 3월 26일 50만명을 넘은 이후 1주일만에 배로 늘어나 100만명을 넘을 정도로 최근들어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4월 15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4월 15일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1만 3581명이다. 사망자는 12만 7587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지난해 12월말 세계보건기구(WHO)에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 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06일 만이다.

100만명이 넘은 지 불과 13일 만에 확진자가 2배로 불어났다.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전 세계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유럽 대륙에서 나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00만 3284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8만4465명이다.

월드오미터가 집계한 국가별 확진자 수는 미국(61만 4246명), 스페인(17만 7633명), 이탈리아(16만 2488명), 프랑스(14만 3303명), 독일(13만 2210명) 순이다.

누적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미국에선 14일(현지시간) 하루 사망자 수가 역대 최고치인 2407명을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총 사망자 수가 2만 6064명이 됐다.

 

4월 27일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14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만 3352명이고 사망자는 20만 7090명이다.

 

지난 15일 누적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후 12일만이다. 

 

중국이 발병을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한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118일 만이다.

 

유럽, 기온상승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안정되고 완치율 올라가... 5월초 봉쇄조치 해제시작

코로나19 확진자가 372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럽에서는 확산세가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6일 오후 12시 기준 월드오미터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2만 7802명, 누적 사망자는 25만 8338명, 완치자 124만 2347명이다.

 

완치율은 33.33%이고 치명률은 6.93%이다. 5일 우리나라 누적확진자는 1만 806명, 누적 사망자 255명, 완치자 9333명이다. 완치율은 86.37%%이다.

6일 전 세계 코로나19 완치자는 124만 2347명이고 완치율은 33.33%이다. 5월 들어 전 세계 코로나19 완치율이 기온의 상승과 함께 올라가고 있다.


4월 1일 21.26%, 7일 21.14%, 14일 23.26%, 21일 27.0%, 26일 29.41%, 30일 31.41%, 5월 6일 33.33% 로 시간이 지날수록 완치율이 상승하고 있다.

6일 오후 12시기준 세계 주요국 코로나19 완치율을 살펴보면 중국 93.84%, 태국 91.93%, 한국 86.37%, 오스트리아 86.02%, 스위스 84.64%, 독일 80.89%, 이란 80.50%, 대만 76.26%, 말레이시아 71.55% 등 완치율이 70%를 넘는 나라들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에 대한 공식적인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완치율 70%가 넘으면 면역력을 통해 치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스페인 61.75%, 터키 56.59%, 브라질 41.59%  이태리 40.01%, 프랑스 30.92%, 일본 32.20%, 벨기에 24.63%, 미국 16.21% 등 완치율이 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고 있다.

 

완치율과 치사율을 보면 나라마다 편차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파가 시작된 시기, 사람들의 접촉 그리고 기온이 중요한 변수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해서 한국에서 퍼졌고 이란을 거쳐 이후 이태리, 스페인,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을 거쳐 마지막은 미국이 종점이 되었다.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접촉으로 전파되기 시작하지만 기온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5도에서 11도에서 코로나19 가 기승을 부리지만 기온이 0도 아래의 아주 낮은 지역이나 20도 이상의 지역에서는 코로나19가 맥을 못 춘다.

사람들의 접촉은 인위조절이 가능하지만 기온은 인위조절이 불가능하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도 면역력이 좋아지면 낫는 감기처럼 자연이 치료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 코로나20 이 다시 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 배용석(50)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석사를 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연구원,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병원 이식외과 연구원, 서울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연구원 등 경력을 갖고 있다. 현 스마트푸드디엠 대표   ©신문고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