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6월에는 코로나19 진정세로 돌아서나?

배용석 의학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0/05/18 [18:29]

미국도 6월에는 코로나19 진정세로 돌아서나?

배용석 의학전문기자 | 입력 : 2020/05/18 [18:29]

코로나19 확진자가 48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북반구에서는 미국도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7일 월드오미터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9만 9266명, 누적 사망자는 31만 6520명, 완치자 185만 6566명이다. 완치율은 38.68%이고 치명률은 6.60%이다.

 

 

 

 

전 세계 주요국 코로나19 완치율 상승

5월 들어 전 세계 코로나19 완치율이 기온의 상승과 함께 올라가고 있다. 4월 1일 21.26%, 14일 23.26%, 26일 29.41%, 30일 31.41%, 5월 6일 33.33%, 13일 37.46%, 17일 38.68%로 시간이 지날수록 완치율이 상승하고 있다.

17일 세계 주요국 코로나19 완치율을 살펴보면 태국 94.32%, 중국 94.31%, 스위스 89.91%, 대만 89.77%, 오스트리아 89.66%,  한국 89.51%, 독일 86.84%, 이란 78.59%, 말레이시아 80.81%, 터키 73.59%, 스페인 70.56% 등 완치율이 70%를 넘는 나라들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에 대한 공식적인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완치율 70%가 넘으면 면역력을 통해 치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일본 69.45%, 이태리 55.53%, 브라질 39.04%, 인도 38.45%, 프랑스 34.09%,  벨기에 26.47%, 미국 22.67% 등 완치율이 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고 있다. 완치율과 치사율을 보면 나라마다 편차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파가 시작된 시기, 사람들의 접촉 그리고 기온이 중요한 변수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해서 한국에서 퍼졌고 이란을 거쳐 이후 이태리, 스페인,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을 거쳐 마지막은 미국이 종점이 되었다.

 

17일 월드오미터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2만 7664명, 누적 사망자는 9만 978명, 완치자 34만 6389명이다. 완치율은 22.67%이고 치명률은 5.96%이다.

 

최근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를 살펴보면 14일 2만 7246명, 1753명 15일 2만 6692명, 1602명 16일 2만 3488명, 1218명 17일 1만 9891명, 865명 등 최근 4일간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유의미하게 줄고있다.


17일 미국 주요 지역 치명률
(지역, 치명률, 확진자, 사망자)

 

미국 5.96%, 152만 7664, 9만 978

미시간 9.56%, 5만 1142, 4891
뉴욕 7.87%, 35만 9847, 2만 8325
뉴저지 6.99%, 14만 8197, 1만 366
펜실베니아 6.84%, 6만 5816, 4503
메사추세츠 6.74%, 8만 6010, 5797

오하이오 5.83%, 2만 7929, 1628
콜로라도 5.54%, 2만 1938, 1215
네바다 5.10%, 6857, 350
애리조나 4.88%, 1만 3937, 680
미네소타 4.67%, 1만 5668, 731


일리노이 4.43%, 9만 4191, 4177
켄터키 4.34%, 7688, 334

플로리다 4.33%, 4만 5588, 1973
조지아 4.27%, 3만 7701, 1609
캘리포니아 4.10%, 8만 265, 3289

오레건 3.78%, 3623, 137
노스캐롤라이나 3.67%, 1만 8659, 684
텍사스 2.79%, 4만 8677, 1360
하와이 2.66%, 640, 17

 

대한민국에서도 코로나19 가 마무리단계라는 증거는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첫째, 코로나19 사망자가 크게 줄었다. 4월 26일 1명, 27일 1명, 28일 2명, 29일 1명, 30일 1명 5월 1일 2명, 2일 0명, 3일 2명, 4일 2명, 5일 1명, 6일 1명 7일~10일 나흘 연속 사망자 없어, 11일 2명, 12일 1명, 13일 1명, 14일 0명, 15일 2명, 16일 0명, 17일 1명으로 사망자가 크게 감소했다.

 

둘째, 코로나19 완치율이 90%에 달한다는 점이다. 즉 17일 완치율이 89.51%이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공식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완치율이 80%를 넘는다는 것은 치료가 잘 되고 있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완치율이 기온의 상승과 함께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 잦아들어…신규확진 15명
(국내발생 5명, 해외유입 10명)

17일 코로나19 완치자 16명 늘어 총 9천904명 (완치율 89.51%)

치료 중인 확진자 898명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 총 75만 3천211명, 확진자 총 1만 1천65명
사망자 총 263명 치명률 2.38%


17일 5천55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75만3천211명으로 늘었다. 이 중 72만6천5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6천93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천65명이라고 밝혔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6명 늘어 총 9천904명이 됐고 완치율은 89.51%이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898명으로 2명 줄었다.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산세가 다소 잦아들면서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1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19명, 16일 13명에 이어 17일 15명으로 이날까지 사흘째 10명대를 기록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 환자 중 한 명인 경기 용인의 66번 환자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일 12명, 8일 18명으로 늘었고, 9일 10일에는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었다.

 

이어 11∼14일에는 20명대(27명·26명·29명·27명)를 유지하다가 15일부터는 10명대로 안정화하는 추세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감염의 폭발적인 확산은 막았지만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명 중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충북에서 각 2명이, 대구에서 1명이 추가됐다. 서울·인천에서는 추가 환자가 없었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7명이고, 서울·경기·충북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총 263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2.38%이지만, 고령일수록 가파르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구체적으로 30∼50대의 치명률은 모두 1% 미만이지만, 60대에선 2.78%, 70대에선 10.91%, 80세 이상에선 25.92%로 치솟는다. 

 

성별 확진자는 여성이 6천505명(58.79%), 남성은 4천560명(41.21%)이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3천82명(27.85%)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50대 1천968명(17.79%), 40대 1천462명(13.21%), 60대 1천365명(12.34%), 30대 1천215명(10.98%)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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