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 법률가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 발족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6/02 [15:10]

이재명 지지 법률가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 발족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0/06/02 [15:10]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해야 할 경기도와 경기도지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도민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 이재명 지지 법률가들이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 발족하고 상습적 허위사실 유포로 경기도와 경기도지사의 방역 행정에 발목을 잡아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나섰다.

 

▲ 신천지 본부 홈페이지의 가짜뉴스 알림 안내문과, 실제 전파되고 있다는 SNS 내용    

 

 

◆“도민 안전 위협하는 상습적 음해, 이대로는 안 돼”

 

백종덕 변호사, 최정민 변호사, 서성민 변호사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이하, 대책단)이 2일 출범했다.

 

대책단은 코로나19 국면에서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지사에 대한 주목이 높아진 만큼 악의적인 음해성 가짜뉴스 역시 대폭 증가한 점을 배경으로 꼽았다.

 

이들은 2일 여주시에 위치한 백종덕 변호사 사무실에서 대책단 발족식을 갖고, 상시적으로 가짜뉴스 신고를 받는 온라인 신고센터(바로가기 ☞)를 개설했다. 대책단은 법률전문가를 주축으로 하여 일부 SNS 전문가와 청년 등 자원봉사자로 꾸려졌다.

 

대책단은 온라인에 악의적, 상습적으로 가짜뉴스를 유포한 37인에 대해 오는 4일 고발을 진행한다. 해당 가짜뉴스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의 갈등설 △경기도지사의 신천지 신도설  △경기도지사의 30년 지기 친구 살해설 등이다.

 

백종덕 공동단장은 “조직적으로 생산 및 유포되고 있는 음해성 가짜뉴스들은 이성적·객관적 판단이 완전히 결여된 수준”이라며 “예컨대 경기도지사가 30년지기 친구를 살해했다는 유포 내용대로라면 이미 사망한 사람이 보름 뒤 환생하여 지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꼴인데, 사실은 각기 다른 두 사건을 하나로 짜깁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 단장은 이어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가짜뉴스를 근절하여 경기도와 경기도지사가 방역에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그것이 1,370만 경기도민의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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