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화백, 나라꽃 ‘무궁화’의 향기 화폭에 담는다!

정석철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06:17]

김영배 화백, 나라꽃 ‘무궁화’의 향기 화폭에 담는다!

정석철 임병진 기자 | 입력 : 2020/06/17 [06:17]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내외통신 정석철 기자      편집  임병진 기자]
 

 

 

무궁화꽃이 화폭에서 화려하게 피어난다. 그 화려함은 천박하지 않고 단아함이 배어나온다. 기품이 있는 자태다.
 
45년간 무궁화를 화폭에 담아오고 있는 김영배교수는 연변대학교 미술대학의 한국실습중심 분원장을 맡아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많은 후학을 양성해 많은 졸업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

 

그는 동북아 미술가들과 교류의 폭을 넓히고자 북한, 중국과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청소년 시절부터 진도의 집 앞마당에 있는 무궁화에 매료되어 무궁화를 그리기 시작한 것이 한국에서 독보적인 무궁화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아울러 태극기, 훈민정음, 애국가 등을 비롯한 문화유산을 무궁화와 함께 표현하는 회화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전국 방방곡곡에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리민족을 상징하는 주체의식을 고양시키고 있다.

 

지난 2008년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중심도시로 선정되어 무궁화의 상징 도시인 강원도 홍천의 <<무궁화예술회관>>의 초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무궁화미술협회를 통한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남북 교류전, 무궁화 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궁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꽃 우리나라꽃 무궁화 삼천리라 이 강산에 한 얼을 일깨우며 단심을 노래하니 모든 국민과 정치인 및 선도자들이 폭넓게 사랑하는 정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김대중 대통령 당선 후 청와대에 남북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대작인 100호 무궁화 작품을 제작했으며, 국방부, 독립기념관등에 무궁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무궁화 작가로서의 위상이 한국에서 독보적이다.

 

 

한편 김영배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에서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묵회 회장, 사) 한국미술협회 남북 교류위원화 부위원장, 사) 한국 무궁화 미술협회 부이사장, 홍천무궁화예술관장. 중국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한국실습중심 분원장(주임교수).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외래교수 역임, 대통령(하사패, 공로패, 감사장 수여), 문화공보부장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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