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교육위 소속 의원들 대학 등록금 반환 힘 보탠다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6/20 [05:10]

민주당 교육위 소속 의원들 대학 등록금 반환 힘 보탠다

임병진 기자 | 입력 : 2020/06/20 [05:10]

▲대학등록금 관련 교육위위원 기자회견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대학가 강의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학가에서 등록금 반환 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들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들과 함께 하겠다고 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등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학과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등록금 문제를 놓고 학생과 대학 간 갈등 장기화를 우려하면서 “산적한 교육개혁과 대학교육 발전을 꿈꾸며 상임위 활동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들은 학생과 국민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대학등록금을 둘러싼 학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교육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다”면서 “3차 추경심사에서 이와 관련한 방안이 반드시 논의되고, 반영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재정 상황도 고려해야 하지만, 2학기 이후에도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은 충분한 학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차원에서도 학생과 대학에 재정적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학과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도 바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원들은 “다행스럽게도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생들의 요구에 대해 야당에서도 등록금 반환 요구 문제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기를 미래통합당 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에는 강득구, 권인숙, 김철민, 박찬대, 서동용, 유기홍, 윤미향, 윤영덕, 정청래 국회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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