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문 대통령에 애국심으로 충성 다할 것"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7:14]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문 대통령에 애국심으로 충성 다할 것"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0/07/03 [17:14]

3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박지원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청와대의 내정 발표가 나온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하다"면서 이 같이 내정 소감을 밝힌 것이다.

 

이날 그는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됐다는 통보를 청와대로부터 받았다. 제가 느낀 최초의 소회를 밝힌다"면서  "앞으로 제 입에서는 정치라는 정자도 올리지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과 전화 소통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그는 지금까지 왕성하게 해오던 트위터와 페이스북 활동은 물론 각종 방송에 출연, 정치현안을 평하던 정치평론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날 박 후보자는"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금까지 박 후보자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서는 당권 경쟁, 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측근으로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에 매진하여 척을 진 사이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그는 "후보자로 임명해 주신 문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이 하염없이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박 후보자가 올린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 박지원 후보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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