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5→10% 대폭 상향 조정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0:03]

광주시, 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5→10% 대폭 상향 조정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7/07 [10:03]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기업 투자유치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내용의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이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그동안 기업유형별로 설비투자액 10억~20억원 초과금액의 5%이내로 지원하던 설비투자보조금을 5억~10억원 초과금액의 10% 이내로 대폭 상향해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광주시는 인센티브 확대와 더불어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은 기업은 5년간 사업을 이행할 의무가 있으며 이 기간에도 고용창출 효과가 지속되도록 상시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고용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에는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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