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고가교' D등급 판정으로 긴급 보수공사 들어가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7/15 [09:28]

인천 '부개고가교' D등급 판정으로 긴급 보수공사 들어가

임병진 기자 | 입력 : 2020/07/15 [09:28]

인천 장제로 및 송내대로를 연결하는 부개고가교가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면서 긴급 보수공사가 시행된다.

 

또 이에 따라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15일부터 긴급 보수공사 시행기간 동안 통행 제한 및 금지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노후화된 교면 포장 및 신축이음장치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다. 24톤이상의 중 차량이 통행할 경우 교량의 안전성과 운행 상의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금일부터 공사 시작 전까지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공사시작부터 완료까지 통행금지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본부에서는 금일부터 긴급 보수공사가 시작되는 시점까지 24톤이상 중차량의 통행제한을 실시하며, 우회로 등의 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가 시작되면 공사기간동안은 교량의 전면통제가 이루어진다.

 

부개고가교는 1981년에 준공되어 40여년간 공용중이다.

 

긴급보수공사에 따라 부개고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우회 도로인 장제로 및 송내대로(송내지하차도)를 확인해야 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