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반도’ 등장, 관객들 5개월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송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7/25 [04:11]

대작 ‘반도’ 등장, 관객들 5개월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송경민 기자 | 입력 : 2020/07/25 [04:11]

▲ 영화 반도  



 ‘#살아있다’, ‘반도’ 등 극장가에 여러 대작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오랜만의 대작 개봉과 함께 코로나19로 그간 쌓여왔던 영화 관람 욕구가 터져나오면서 영화관 방문객 수가 반등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질문한 결과, ‘반도’가 21.7%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반도’는 누적관객수 220만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이후 국내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달성하였다. 한편, 국내 흥행과 더불어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세계적인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2위에는 올 여름 또 다른 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철비2: 정상회담(13.9%)’이 올랐다. 정우성, 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북한의 한 호텔에 모인 3국 정상들이 급작스런 폭동으로 핵잠수함 속 인질이 되어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국제 정세를 다루고 있다.

 

전작 ‘강철비’와 비슷하게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 남과 북, 주변 강대국들이 얽힌 갈등상황과 북한 내 쿠데타의 위협이라는 소재에서 출발한다.

 

이달 29일 개봉하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북한의 핵 문제, 이해관계에 놓인 주변국들의 소통, 협의 방식 등에 대한 양우석 감독의 의견이 잘 녹아든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남과 북의 긴장상황이 지속되는 요즘 한번쯤 볼만한 작품이다.

 

3위에는 작년 여름 천만 흥행에 성공한 역대급 실사영화 ‘알라딘(10.2%)’이 차지했다.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의 인기 만화 ‘알라딘’을 실사화 한 작품으로, 지니 역을 맡은 윌 스미스의 유쾌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알라딘’은 지난 23일 재개봉하였으며,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9.8%)’, ‘컨택트 2020(7.3%)’, ‘파리의 인어(6.8%)’,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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