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모형에 던지는 물풍선 놀이...."구속하라!" 소리가 커졌다!

김은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7/27 [03:00]

'윤석열' 모형에 던지는 물풍선 놀이...."구속하라!" 소리가 커졌다!

김은경 기자 | 입력 : 2020/07/27 [03:00]

[취재 서울의소리 김은경 기자         편집   김승호 기자]

 

 

 25일 열린 윤석열 구속촉구 촛불집회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윤석열 검찰총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구속과 검찰개혁을 위한 촛불집회가 25일 오후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렸다.

 

광화문촛불연대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는 코로나19 사태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처음 열린 '온-오프라인' 집회다.

 

'윤석열 사퇴'를 앞세우고 진행했던 드라이브스루에 이은 이날 촛불집회에는 3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제는 사퇴를 넘어 '구속'

 

응징언론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채널A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 검사와의 녹취록 등에서 검언유착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그 뒤에 윤석열 총장이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야 윤 총장의 거취문제를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우리들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윤 총장 가족사기단의 진상을 파악하고 취재하고 일가비리를 수면위에 올려놓고 윤석열 사퇴를 외쳐왔다”면서 “그런데 이제는 사퇴를 넘어 구속을 외쳐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언론적폐 100년, 조선동아 폐간' 이라고 써 있는 티셔츠를 들고 무대차에 올라 "가짜뉴스와 역사왜곡의 진원지인 언론적폐를 촛불시민의 힘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가 길어져서 준비한 초는 쓰지 않았다. 촛불시민들이 만드는 노래자랑 시간, 자유발언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촛불가수 송희태의 열창과 가수 '백자'가 와서 귀에 익숙하고 입에 붙어버린 백자의 '투쟁곡'들을 열창했다.

 

시민들은 모두 일어나서 손을 흔들고 어깨춤을 들썩이며 한마음이 됐다.

 

'문화제'로 진행되는 집회를 하는 내내 길건너 토착왜구들이 방해 맞불집회로 다소 힘든 면도 있었다.

 

그러나 주최측의 차분한 진행과 많은 준비로 모처럼 시민들은 '언론 적폐와 검찰개혁'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서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대형 윤석열 모형을 무대 앞으로 끌어내서 준비된 '물풍선'을 윤석열 얼굴을 향해 던져서 터트리는 '물폭탄' 퍼포먼스는 시원하고 통쾌했다.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대형 윤석열 모형은 지난 5.18 드라이브스루 집회에 이어 등장해 이목을 끌었던 전두환 모형에 이어 광화문촛불연대가 준비한 두번째 작품이다.

 

광화문촛불연대는 격주로 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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