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의·불법·부도덕 근절로 ‘의향 광주’ 추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7/28 [09:45]

광주시, 불의·불법·부도덕 근절로 ‘의향 광주’ 추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7/28 [09:45]

정의롭고 따뜻한 고을 광주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정의롭고 따뜻한 고을, 광주만들기’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에 대한 2분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의로운 도시 ‘의향 광주’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의로움을 적극 권장하고, 불의·불법·부도덕을 근절해 선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보호받는 광주공동체가 되도록 점검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시민 생활 주변 만연한 불법 사례를 일소해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법을 잘 지키는 준법 광주 분야’에서는 ▲7대 안전무시 관행 주민신고제 운영 ▲불법주정차 위반 집중단속 ▲불법 대부업 관리 강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고액 체납액 강력 징수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그린존 시행 등을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시민 누구나 함께 공존하기 위한 ‘차별 없이 평등한 권익 광주’ 분야에서는 ▲차별 없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포용적 환경조성 ▲시 등 공공기관 성차별·성희롱·성폭력 근절 등의 추진과제가 논의됐다.


‘가치, 동행하는 행복 광주 분야’에서는 ▲시민이 믿고 마시는 수돗물 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회복지시설 및 기초수급자 투명성 강화 ▲지역아동센터 부적정 운영 근절 ▲나눔과 배려의 내 집 앞 주차장 품앗이 등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희망 광주’ 분야에서는 ▲의로운 시민 발굴·확산 및 홍보 ▲의향 광주 법률지원단 운영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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