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순천 광양’ 동부권에 의대 및 병원 설립 해야”

이재상 전남본부장 | 기사입력 2020/08/09 [03:55]

“‘여수 순천 광양’ 동부권에 의대 및 병원 설립 해야”

이재상 전남본부장 | 입력 : 2020/08/09 [03:55]

 전남새마을회이통장연합회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확정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의과대학 정원 4천명 확대와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을 신설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남지역에도 의대 설립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 전남 동부권인 ‘여수 순천 광양’에 의대 및 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같은 요구를 내세운 청원이 현재 진행중이다. (해당 청원 바로가기)

 

청원인은 “지금 전남권은 인구수 적은 전북보다 대학 부속병원과 의대가 없다”면서 “특히 여수 순천 광양은 국가산단 포스코 등이 있으나 위험한 사고와 응급 대처시 가깝게는 광주와 2시간 서울로 이송중에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부권 인구는 통합 되면 인구 80-90만에 육박 한다”면서 “그러나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 없어서 장거리인 광주로 가게 됩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순천대는 예전부터 명성이 있는 대학”이라면서 “그리고 경남과 위치적 가까워 인구 유입도 가능 하다. 국가산단 광양제철, 인구수나 기업체나 서부권보다 객관적 더 입지적 유리 하다”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또 “서부권 목포는 그동안 김대중 대통령 고향으로 솔직히 정치적 힘의 논리로 도움을 많이 받았지 않나요?”라고 따져 물으면서 “무안공항 전남도청 영암서킷 나주혁신도시..국가 기반 시설 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한 논리로 여수 순천 광양은 지리적 인구수로나 소외 되었다”면서 “우리 지역에 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병원 설립을 청원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또한 의대를 동부권에 설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7월 28일 “의과대학 없는 전남 동서부권에 각각 의과대학이 설립돼 도민들이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최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4천명 확대와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을 신설하겠다는 것은 전남에 의과대학 설립이 확정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그동안 성원해 준 정치권과 도민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한 것.

 

김 지사는 “앞으로 최소 정원 100명 이상 확보돼 동서부권에 각각 의과대학병원과 강의 캠퍼스가 들어서 최신 의료시설로 도민들에게 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잘 매듭짓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정부의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계획에 대해 전남지역 각계 각층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먼저 전남새마을회이통장연합회는 지난 7월 29일 ‘의대 설립’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전남여성단체협, 전남 장애인단체,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등이 차례로 성명서 등을 통해 환영했다.

 

전라남도는 의과대학 설립 추진 시 최소 정원 100명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정부에 건의해 도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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