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채용 인건비 90%, 2년간 지원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8/24 [10:57]

전북도,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채용 인건비 90%, 2년간 지원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0/08/24 [10:57]

전라북도가 24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채용 사업장 모집하며 선정된 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이날 밝힌바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참여 사업장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하여 선정된 사업장에 채용된 청년을 기준으로 최대 2년까지 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중 90%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만39세 이하의 청년혁신가를 배치하여 사업장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기관(단체)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전북도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과업을 제시하고 보장해주는 사업장으로, 경영안정성, 재정우수성, 인력활용가능성, 지속고용가능성, 사회적가치 창출 등의 평가항목을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9월 중순경 최대 102개사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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