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실패박람회, “힘들 땐 쉬어가도 괜찮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09:45]

전남도 실패박람회, “힘들 땐 쉬어가도 괜찮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9/14 [09:45]



전라남도가 도내 다양한 실패경험을 사회 자산화하고 재도전을 응원해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부터 이틀간 ‘실패박람회’를 개최한다.

 

‘실패박람회’는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전남을 포함한 6개 시도에서 추진 중이다. 전라남도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를 담은 ‘리본(Re-born)박람회’를 부제로 선정해 실패박람회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표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도민 참여 숙의토론 ▲상담마당 ▲실패사례공모전 ▲실패학 콘서트 ▲응원 및 숙의토론 참여 댓글 이벤트 ▲유튜브 구독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행사가 온라인상에서 펼쳐진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도민 참여 숙의토론은 청년과 공동체, 마을사회적 기업, 여성 분야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가와 정책 수혜자인 도민이 직접 참여해 3개 권역(동부권, 중부권, 서부권) 8개 시군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게 된다.

 

이와 함께 주변의 다양한 실패경험들을 공유해 도민의 관심을 이끌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의 실패 탐구생활’ 실패 콘텐츠 공모전과 ‘너의 실패를 그려줘’ 웹툰 공모전도 진행되고 있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와 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의 치유와 재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실패박람회를 ‘리본(Re-born) 박람회’로 이름 지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에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