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 ‘웨이브 파크’ 시화MTV 거북섬 개장

정석철 기자 | 기사입력 2020/11/10 [17:39]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 ‘웨이브 파크’ 시화MTV 거북섬 개장

정석철 기자 | 입력 : 2020/11/10 [17:39]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내외통신 정석철 기자     편집   김승호 기자]

 

 

경기 시흥시 시화MTV에 있는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문을 열었다. 시흥시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민간사업자 공모하여 대원플러스그룹이 시화 MTV 거북섬 일대 32만5300㎡ 부지에 5630억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시흥 웨이브파크'가 조성된 것이다.


준공 기념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죽음의 호수라고 불릴 정도로 미래가 불확신한 공간이었던 시화호가 경기도와 시흥시의 행정개혁에 의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제적인 테마파크로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시흥 웨이브파크의 부지 면적은 5만여 평(16.6만㎡) 이고, 이중 인공서핑장인 '서프 코브(Surf Cove)'는 직선거리 240m로 12년간 인공파도를 개발해 온 스페인 웨이브 가든의 기술력이 접목, 8초마다 좌우 2개씩 약 1000개의 파도를 일으켜 서핑에 최적화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프 코브'의 파도 높이는 0.2m에서 최대 2.4m까지 각종 첨단 설계공법을 통해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급자·중급자·고급자에 따른 난이도의 파도 높이와 모양, 길이 및 세기 등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그리고 서프 코브에서는 서퍼들이 안심하고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수질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곳의 수질은 국내의 수처리 제조 및 설치 전문업체인 케이원에코텍(주)(대표이사 김종학)의 기술로 항상 깨끗한 최적의 수질로 관리하고 있다.

 

케이원에코텍(주)은 15년여의 업력을 통해 약 40여 건 이상의 수처리 관련 특허등록은 물론 중소기업청 성능인증과 녹색기술인증, 그리고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과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확보하여 공인된 성능을 인증받고 있는 업체이다. 특히,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수영대회와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치러진 수영장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한 수처리장치도 케이원에코텍(주)의 기술이 적용되어 수처리업계에서는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곳 시흥 웨이브파크의 핵심 시설인 서프코브는 가을과 겨울에 난방을 통해 15~17℃의 수온을 유지하고,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서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의 제약 없이 누구나 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시흥 웨이브파크에는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한 웨이브존,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다이빙 풀과 아일랜드 스파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각종 해수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진행되어 서핑을 즐기지 않아도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휴양객들도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서핑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만명 수준이던 국내 서핑인구는 지난해 40만명으로 5년 만에 10배로 늘었다. 국내에도 갈수록 서핑의 인기가 높아지지만 여전히 서핑장은 많지 않으며, 국내에서는 강원도 양양과 부산 송도해수욕장 정도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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