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 소득·대출·주택은 혁신의 마중물"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10:53]

이재명 "기본 소득·대출·주택은 혁신의 마중물"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0/11/18 [10:53]

 

예전 집 마당 한켠에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물을 길어 올릴수 있는 펌프가 있었다. 또 이 펌프로 땅속 깊은 곳에 있는 물을 퍼 올리려면 한 바가지쯤의 물이 필요하다. 바로 마중물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위해서는 기본소득과 기본대촐 기본주택을 마중물이라고 비유하면서 그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이 지사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이라며 이 같은 정책의 필요성을 거듭해 강조한것.

 

그는 이와 관련 "리더와 팔로워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혁신"이라면서 "미국이 코로나19(COVID-19) 대응에서 기대를 벗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라"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은 제2차세계대전 이후 통신, 우주, 국방 보건 전반에 걸쳐 첨단기술기반을 구축하며 세계를 선도했으나 면역학과 전염병에 관한 기초과학 및 응용개발 투자에는 소홀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COVID-19)는 혁신의 길을 한 순간이라도 놓치면 선도하던 리더조차 얼마든지 순식간에 추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미국은 1970년대 이후 금융화 진행으로 금융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혁신의 길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또 "오늘날 미국의 스타트업들은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초기의 모험적 혁신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 이유는 극도로 상업화된 금융이 장기적, 근본적 가치창출보다 찰나적 현실수익 창출만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마음놓고 연구할 수 있는 투자·지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국가가 이들에게 최소한의 기회를 제공해주어야만 한다"며 "기회 제공없이 청년의 희망과 국가의 미래는 만들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소득-기본대출-기본주택은 바로 혁신을 통해 청년의 희망과 국가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자 사회적 투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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