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선포식'개최

우덕수 대기자 | 기사입력 2020/11/20 [18:20]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선포식'개최

우덕수 대기자 | 입력 : 2020/11/20 [18:20]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더 파티움’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선포식을 개최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총재와 도선제 중앙회장, 홍룡 상임고문, 김승기 조직위원장, 이인선 감시위원장, 최재성 나무심기릴레이위원장 등 임직원, 홍문표 국민의 힘 국회의원, 임덕규, 이희규 전의원 등 정치인, 권봉길 국정방송 총재, 우덕수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 등 언론인,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 백민 환경감시 명예 총재,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의장, 이영복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지구의 온난화로 환경파괴가 심한 요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과 같은 민 주도의 훌륭한 행사의 취지에 찬사를 보내며 정부 차원에서도 ‘2050 탄소중립’ 이라는 명제 아래 탄소배출권을 줄이고 산소의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게 되는 시점에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환경 관련 정책 입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헌정회 이희규 미래전략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노고에 치하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윤기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인 모두가 1인 한 그루 이상 나무를 심고 가꾸어 갈 때 지구는 숨을 쉬고, 맑은 공기가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 김상희, 이규석, 원미연과 서예퍼포먼스 비백박사 문정숙 등이 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에코-인 글로벌환경가요제'의 서막을 올렸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 중점적으로 펼칠 사업 중에 하나는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로 일반인과 가수가 참여하는 '에코-인 가수 선발대회'다.

 

이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조직위'와 함께 전세계 150여 국가에서, 환경 K-트롯가수를 발굴하는 가요제로 이를 통해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한류문화와 환경의식 고양에 앞장 서게 된다.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는 '지구환경살리기 2030 U2℃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구환경살리기 2030 U2℃'캠페인은 2015년 세계 195개국이 참여한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 나온 문구로서 지금 이대로 가면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 시대와 비교해 2℃ 이상 상승할 수 있으므로 모두가 노력하여 지구의 온도상승을 2℃ 이하로 유지하자는 캠페인이다.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은 이에 일환으로 “나를 위한 반려나무”, “가족을 위한 사랑나무”, “지구를 위한 생명나무” 이렇게 세그루의 나무심기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가 동참하는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가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에코-인 캠페인조직위원회”,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조직위”이며 주관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한국노년복지연합, WK엔터테인먼트, KING STAR, 환경보전대응본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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