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2021년, 2025년을 향한 희망을 그립니다”

허도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1/06 [14:55]

이재정 경기교육감 “2021년, 2025년을 향한 희망을 그립니다”

허도원 기자 | 입력 : 2021/01/06 [14:55]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희망을 전하면서 2025년 이후의 과제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025년은 교육에서 특권과 특혜가 사라지는 해로 외고, 자사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면 전환해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고교학점제가 시작되기 때문이라는 것.

 

 

2021년, 학교는 ‘사회적 접근’을 고민해야 합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줌과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언택트 기자회견에서 이 교육감은 먼저 김현수 시인의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이라는 시를 전하면서 위로했다.

 

이어 2021년 경기교육의 방향에 대해 “‘기후교육이 곧 기후행동’이라고 한다”면서 “우리나라도 기후교육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속할 수 있도록 정규 교과 편성이나 법제화 방안을 살피고 사회와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우리는 2025년 이후의 과제와 해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교육은 이런 불확실한 사회, 경제, 각종 바이러스 상황들을 예측 가능한 미래로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육감은 이와 관련 “우리가 2021년부터 5년 동안 준비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라고 물으면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경쟁이 없는 성장중심 교육과 절대평가로 교육 동기 활성화 ▲모든 국민이 함께 대학입학체제 개선, 나아가 수능시험제도 폐지에 이르기까지 혁신적 논의 병행 ▲고교 입시를 전면 무경쟁 체제로 바꿔야 한다 ▲초중고 통합학교 운영도 전격적으로 앞당겨야 한다 ▲현재 교부금법을 대체할 수 있는 교육재정의 안정적인 제도 구축 필요 등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 같이 강조한 후 “미래는 과거와의 단절로 앞당길 수 있다”면서 “과거로부터의 연장선에서 나온 ‘변화’가 아니라 ‘단절’에서 새로 만드는 변혁이다. 경기교육은 다양성을 지향하며 공존, 협동, 변화를 교육의 기본 정신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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