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시인, 대한민국 해병대 감사패 전달 받아

김충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17:08]

'김승호' 시인, 대한민국 해병대 감사패 전달 받아

김충원 기자 | 입력 : 2021/01/18 [17:08]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좌) (사)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중앙회본부 박개천 조직국장(우)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18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사)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중앙회본부 운영부 사무실에서 사무총장 최병선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사령관 이승도(해병중장)로 부터 수여된 감사패를 조직국장 박개천으로 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감사패를 통해 "김승호 시인은 민족시인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봉사와 교육에 뜻을 두고 의식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문학인들의 문학적 가치와 인성함양 및 저변확대를 위해 기여해 오셨으며, 특히 해병대 가족모임 카페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통해 해병대 장병 및 가족 정서함양과 선진병영문화 여건조성에 각별한 도움을 주셨기에 해병대 전 장병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박개천 조직국장은 감사패를 대독하며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원들을 대신하여 축하한다"며, "더욱 더 창작으로 정진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병선 사무총장은 "해병과 그 가족들 뿐만 아니라 선진병영문화 여건과 국민의 정서함양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시인으로서 더 없는 영광과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난 7년여 매일 詩를 쓰며, 해병대와의 인연은 지난 2017년 애기봉 이었다. 어린시절부터 해병이 되고 싶어 자원했던 지난 시절을 회고하며, 무한한 영예다. 앞으로 서정시 뿐만 아니라 민족시인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창작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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