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장관...“고마운 사무실 첫 손님은 노영민 전 실장”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4:39]

박영선 전 장관...“고마운 사무실 첫 손님은 노영민 전 실장”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1/01/25 [14:39]

박영선 중소벤쳐기업부 전 장관이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박 전 장관은 이를 위해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안국빌딩에 선거캠프를 차렸다. 그런데 이 캠프 사무실을 처음으로 방문한 인사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밝혀져 관심을 끈다.

 

▲ 박영선 전 장관 선거캠프로 쓸 사무실을 방문한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박영선 페이스북

 

박 전 장관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마운 첫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노 전 실장과 함께한 사진을 올린 뒤 "지난주 금요일 서울시장 선거 준비사무실에 고마운 첫 손님이 오셨다. 노영민 문재인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라고 적었다.

 

이 글에서 또한 박 전 장관은 "(노 전 실장이) 늦게 시작한 만큼 2배로 열심히 하라며 진하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박 전 장관은 "주말엔 몇 분의 의원님들이 찾아주셨다""제가 봉하에 인사드리러 간 사이 하루종일 사무실을 지켜주신 의원님들도 계신다. 눈물겹도록 고맙다"고 덧붙였다.

 

박 전 장관은 또한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을 방문, 이 대표와 만나 10여분간 면담한 뒤 당 대표를 뵙고 공식적으로 (출마를) 신고하러 왔다""이 대표께서 많이 격려해주셨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앞으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민주당이 계획하는 정책들을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잘 설명해주고 공감해주면 좋겠다고 했다""저도 최선을 다해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박 전 장관은 "이 대표가 지난 토요일부터 우상호 후보와 같이 행보해주니 당의 존재감이 훨씬 더 많이 부각되고 네티즌 반응도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장관은 내일(26)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시민보고` 형태의 비대면으로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시민들과 박 전 장관이 랜선 질의 응답 시간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전 장관 측은 "박 전 장관은 16년간 국회 의정 경험과 19개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당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시대 서울의 미래 100년 계획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정책 비전과 함께 강력한 추진력과 `따뜻한 어머니`의 소통능력을 앞세워 정책 과제들을 반드시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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