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기부플랫폼 ‘나눔e음’ 서비스 개시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4:45]

인천e음 기부플랫폼 ‘나눔e음’ 서비스 개시

임병진 기자 | 입력 : 2021/03/02 [14:45]

 

  © 임병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인천e음 기부플랫폼 ‘나눔e음’서비스를 2021년 3월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나눔e음은 인천e음 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클릭 한번으로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모금 서비스이다.  

 

나눔e음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기부단체들의 온라인 모금과 기존 포털의 기부플랫폼보다 지역공동체 강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인천e음 플랫폼 가입자 142만명과 누적 거래액 5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e음 경제시스템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12월부터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서로도움’(서구e음 기부서비스)의 경우 약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8개 기부컨텐츠 모금대상액 1,200만원이 모두 채워져 인천e음 플랫폼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에 개시되는 나눔e음 첫 서비스는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119원의 기적’모금캠페인과 최근 이슈화되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학대아동돕기  기부캠페인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이브더 칠드런이 함께 기획한 아동돕기 3가지 모금사례 등으로 시작한다.

 

나눔e음을 통해 기부를 하려면, 인천e음 첫 화면에 있는 나눔e음 아이콘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다. 나눔e음 메인화면에는 일시기부, 정기기부, 모금후기 세 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일시기부와 정기기부 중 원하는 유형의 기부사례를 선택할 수 있다.

 

기부할 대상을 선택한 경우 기부하기 아이콘을 누르면 기부 프로세스가 진행된다. 먼저, 기부영수증 발행을 위한 개인정보를 입력하여야 하며 잔액 또는 캐시 선택 후 금액을 입력하면 바로 기부가 실행된다.

 

나눔e음을 통해 처음 서비스되는 정기기부의 경우 월별로 약정한 금액이 매달 이체되어서 빠져나가는 자동이체와 같은 기능으로,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쌓인 캐시백이 우선적으로 먼저 기부가 되고 캐시백이 부족할 경우에 충전 액으로 기부가 된다.

 

이를 통해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지급되어진 캐시백중에 미쳐 사용되어지지 않고 잠자고 있는 캐시백 등이 기부로 전환 사용되어 캐시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도 있다.

 

나눔e음 탭 중에 모금후기에는 기부가 완료된 경우 상세내용이 올라온다. 대상자에게 어떤 식으로 기부금이 전달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게재하여 기부자들에게 기부의 결과를 알려 준다.

 

나눔e음 기부서비스의 특징은 첫째, 기부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이 매우 우수한 점에 있다. 인천e음 기부플랫폼 ‘나눔e음’모금처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여러 기부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참여 기부단체의 전문 모금분야에 따라 기부테마는 계속 늘어갈 수 있는 구조이다.

 

나눔e음 기부분야 탭에서 현재는 ‘사회’영역과 ‘아동’영역만 서비스 되고 있지만 참여단체의 기부 전문분야가 추가됨에 따라‘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환경’,‘반려동물’등 분야는 얼마든지 추가될 수 있다.

 

또한 인천e음만의 고유한 특징인 중층구조를 활용하여 군구 기부서비스의 기부사례들도 나눔e음에 함께 표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부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이 매우 크다.

 

둘째, 기부금 모금에서부터 기부대상자에게 모금액 전달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인천e음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지역화폐기반 기부플랫폼이다.

 

기부자는 기부대상에 인천e음 충전금과 인천e음 사용을 통해 얻게 된 캐시백을 기부할 수 있고 모여진 기부금은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로 기부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인천e음 카드는 범용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인천e음카드를 받은 수증자는 병원비 결제, 생필품 구입, 각종 용역서비스 카드결제 등 지역화폐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셋째, 나눔e음은 기부플랫폼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e음 플랫폼 142만 사용자들은 나눔e음을 통하여 비대면방식으로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해 사회적 약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된다. 

 

기부 종료된‘서로도움’의 기부액을 분석해 보면, 총 기부액 중 캐시백 기부 비중이 43.3%로 차지하였는데, 이는 기부참여자들이 소액의 캐시백으로도 많이 기부에 참여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즉, 작은 금액이라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기부참여 접근성이 어려운 사람들도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인천e음 기부플랫폼의 장점이다.

 

넷째, 나눔e음은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공동체 강화에 최적인 기부플랫폼이다. 나눔e음은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 중 어려운 분들을 돕는 기부플랫폼으로, ‘119원의 기적’의 경우 현장출동을 통해 어려운 사정이 알려진 인천시민분들 중 인천소방본부 119 현장소방관들이 추천한 기부대상자들이며 앞으로 업데이트 될 모금사례들도 인천시민 중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주 대상이다. 따라서, 나눔e음이 활성화 될수록 인천e음 플랫폼사용 시민들과 도움을 받는 시민들은 지역공동체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나눔e음은 플랫폼사용자들이 지역화폐와 캐시백으로도 기부를 간편하게 할 수 있게 해 드리기 위해 초기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각종 기부단체의 지속적인 참여와 기부대상 테마의 다양화를 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시대 기부문화에 새로운 장을 여는 잠재력이 높은 플랫폼이다.”며, “새로운 기부영역에 대한 발굴 프로젝트로 다양한 기부크라우드 펀딩도 기획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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