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빙하’ 지구촌 기후위기 일깨우기 위해 광양항 들어왔다!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3/18 [19:42]

‘남극빙하’ 지구촌 기후위기 일깨우기 위해 광양항 들어왔다!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1/03/18 [19:42]

18일 오전 10시 20분경 광양항에 들어온 아라온호 앞에 조승환 씨가 서 있다. ⓒ 조승환 


온난화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수만 년된 남극빙하를 통해 환경 위기를 경고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대한민국 유치도 꾀한다.  

 

도전의 아이콘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씨는 18일 전화취재에서 “한국해양극지연구소의 쇄빙선 아라온호가 수만 년된 얼음(빙하)을 싣고 오늘(18일)오전 10시 30분경 광양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입항된 빙하는 한국해양극지연구소에 특수 보관된 다음 오는 4월 23일로 예정하고 있는 얼음위 맨발퍼포먼스 세계 신기록 도전에 사용하기 위해 일부를 제공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4월 23일 행사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면서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28차 UN기후변화 당사 협약국 총회의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가 위한 목적도 있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생긴  지구촌의 엄청난 피해를 알리기 위함”이라고 의미를 말했다.

 

 ▲ 맨발의사나이 후원회가 18일 광양항에서 입항을 축하하고 있다. ⓒ 조승환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맨발의사나이 조승환 씨는 얼음위 오래 서있기는 물론 맨발로 극한의 추위를 이겨내면서 눈 덮인 한라산을 등반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실제 조승환 씨는 맨발로 얼음위에서 2시간 35분 동안 서있으면서 이 분야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다. 또 그는 세계최초 광양~임진각 427km 맨발마라톤 성공. 세계최초 만년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성공. 영하30도 한라산 맨발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에는 얼음위 맨발오래서있기 세계신기록 경신으로 받은 1억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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