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패배로 또 철수한 안철수 "야권 승리 위해 돕겠다"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23 [12:20]

단일화 패배로 또 철수한 안철수 "야권 승리 위해 돕겠다"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1/03/23 [12:20]

▲ 안철수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 경쟁에서 패배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경선 발표 후 곧바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야권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돕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발표 이후 자산에 페이스북에 "여론조사 결과를 서울시민의 선택으로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밝힌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한편 단일후보 여론조사 결과, 보수진영 야권 단일 후보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선출됐으며, 이에 승복한 안 후보의 페이스북은 인 후보를 칭찬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리고 서울시장 단일부호에서는 졌으나 다시 2022년 대선후보로 뛰어달라는 요청까지 나오는 등 지지자들은 안 대표가 여기서 정치생명을 끝내서는 안 된다는 뜻도 밝혔다.

 

아래는 이날 안 대표의 페이스북에 오른 댓글 일부의 모음이다.

 

"아쉽지만 선전하셨습니다. 비록 패하시긴 했지만 멋집니다. 남은 일은 반문으로 뭉쳐서 범야권 통합에 더욱 힘써주세요. 안 대표님의 역할이 클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야권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주십시오. 국민들은 안 후보님의 그런 넓은 마음에 더욱 감동할 것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욱 더 큰 그릇 되시어 대한민국에서의 소임을 완수해 주세요. 늘 함께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대가 진정 승리자입니다 정권교체를 통해 더 크게 쓰임 받으시기를 기대합니다. 고생했어요 새로운 안철수의 길이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안 대표님의 결단으로 시작한 단일화입니다. 서울회복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더욱 큰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더 큰 걸음을 기대합니다."

 

"안 대표님 지지자로서 너무 눈물이 나고 그러지만 더 큰 자리로 가시는 길목이라 생각됩니다~이번선거 최선을 다해 오세훈 도와주시고 더 큰 자리로 나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표님의 결단을 받아들입니다만. 동시에 차기 대선(2022)에 강력히 나와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 세력의 오세훈 역선택이 있었음은 명백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받아들이신다니 받아들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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