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25%-이재명 24% 박빙, 이낙연 10%

임두만 기자 | 기사입력 2021/04/01 [13:00]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25%-이재명 24% 박빙, 이낙연 10%

임두만 기자 | 입력 : 2021/04/01 [13:00]

매주 정국 동향과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그리고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등을 조사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p 차이의 박빙으로 차기대권 후보 자리를 다투고 있다.

 

1일 엠브레인ㆍ케이스탯ㆍ 코리아리서치ㆍ 한국리서치 등 4개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는 “3월 29일 ~ 3월 31일 이틀간 실시한 3월 5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전체 25%의 지지를 받아 24%의 지지를 받은 이재명 경기기사와  양강구도”라고 밝혔다.

 

▲ 도표제공 : 전국지표조사    

 

이날 지표조사 측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 25%, ‘이재명’ 지사 24%, ‘이낙연’ 전 대표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태도유보’ 25%)”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지사의 양강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직을 사퇴한 뒤 일부 여론조사에서 30%선을 넘기면서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지표조사 측은 지난 주 최초로 23%의 지지율을 보이면서(이재명 22%, 이낙연 10%) 1위에 올라 이 지사와 1%p 경합임을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주 결과를 보면 윤-이 양측 모두 각 2%p지지율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난 주 31%에 달하던 태도유보층이 이번 주 25%로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44%의 지지율을 보임으로 23%의 지지율을 보인 이낙연 전 대표에 월등히 앞서 있다. 

 

▲ 도표제공 : 전국지표조사    

 

이 지사는 또한 진보층 지지도에서 40%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중도층에서도 25%의 지지율을 보이면서 1위로 나타나, 이낙연 전 대표의 진보층 20% 중도층 8%를 앞도했다. 그리고 중도층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24%의 지지를 받아 2위에 랭크됐다.

 

또한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56%로 독보적 지지를 보임으로 홍준표 7%, 안철수·오세훈 각 4%를 멀찍이 따돌리고 있다. 그리고 특별히 이지명 지사가 9%의 지지를 받아 국민의힘 지지층 지지율 2위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이채롭다.

 

그런데 이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의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 또한 이재명 지사가 전체 52% 지지를 받아 윤석열 전 총장 44%, 이낙연 전 대표 39%에 비해 상당부분 높게 나타나  주목된다.

 

이 조사는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합동으로 매주 실시하는 정기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중 3월 5주 조사다.

 

이에 전국지표조사 측은 "2021년 3월 29일 ~ 3월 31일까지 3일간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로 추출된 전국 18세 이상 총 3,423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2명이 응답 완료한 조사로서 응답률은 29.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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