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본부설립 및 MOU체결

강지혜 허도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3:55]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본부설립 및 MOU체결

강지혜 허도원 기자 | 입력 : 2021/07/26 [13:55]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강지혜 기자    편집 허도원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이사장 오양심)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에서, 한글세계화와 한류문화강국을 위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본부설립 및 상호우호협력 협정 체결식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은 신광교(터키 아다나)본부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지 못한 동안 서울에서, 인원 제한을 준수하며 신락균(세계선교총괄)본부장, 이빛결(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본부장, 서인서선교사, 박우성고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락균(세계선교총괄)본부장은 오양심 이사장이 보내준 “왜 하필이면/ 하고 많은 꽃 중에서/ 한글 꽃을 피우고 있느냐고/ 묻는 사람이 더러 있다// 한글 꽃은/ 우리 민족의 얼이라서/ 혼이라서 문화유산이라서/ 홍익인간 정신으로 피워내고는 있지만/ 아직은 꽃밭이 보잘 것 없다고 너도 한 송이/ 나도 한 송이 우리 모두가 한 송이씩 한글 꽃을 피워내서/ 향기로운 꽃밭을 만들자고 말했더니/ 씨 뿌리고 가꾸어서 지구촌을 온통 물들이자고 화답한다// 한글 꽃을 피워서/ 한글선교 꽃을 피워서/ 세계 속에서/ 나를 노래하고 너를 노래하며 하나님을 노래하며/ 함께 행복하자고 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본부 설립을 축하하자고 한다//는 ‘한글꽃’ 축시를 낭송했다

 

이어서 신락균 본부장은 “6, 25전쟁 이후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원조로 연명해야 했다”고, “그 당시에는 한국이 원조 선진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때 우리나라는 모든 것이 파괴되었고, 국제원조로 연명하는 절대빈곤 국가였고, 교회와 학교 등에서 나눠주는 밀가루와 옥수수 등 구호 식량이 생명 줄의 전부였지만,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지원과 배려를 바탕으로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했고,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역사적인 전환을 했다”고 “UN도 한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바꿔 부르고 있고 특히 코로나 이후에 한국의 위상이 격상되었다”며 “청소년 시절부터 하나님 사랑 안에서 눈물로 단련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본부장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본부 이빛결 본부장은 “서울 토박이로 3남 1녀 중 장녀로 출생하여 조부모님, 부모님께 넘치게 사랑을 받으며 부러울것없이 성장했지만, 사춘기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하지만 진취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내리사랑으로 물려받은 덕분에, 곧 국경을 넘아 들며 나누고 섬기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빛결 본부장은 “특히 강대국이 된 한국을 등에 업고,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취지에 맞는 일원이 되어, 5, 25전쟁 때 도움을 받았던 몇 곱절로 말레이시아의 낙후된 곳을 찾아다니며, 한국어로, 한글 선교로 도움을 주는 역할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인서 선교사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연방제 입헌 군주국으로, 13개의 주와 3개의 연방 직할구로 구성되어 있고, 남중국해로 나뉜 말레이 반도 지역과 보르네오 섬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며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해상 국경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필리핀과 맞대고 있으며, 수도는 쿠알라룸푸르”라고 했다.

 

서 선교사는 “특히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 연방 수도이자 아시아 최고의 국제도시로 떠오르는 도시로, 최첨단 빌딩에서부터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천국 같은 휴양지까지, 아시아의 자유 감성이자 역동적인 미래 도시이다”라고 소개하며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 본부 설립을 축하하며, 한국어 보급과 한류문화강국을 만드는 일을 힘쓸 수있도록 돕겠다”고 축사했다.

 

키르키르스탄에서 한글 선교를 하다가 잠시 귀국한 박우성 고문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표사유피인사유명豹死留皮人死留名)는 속담이 있다”고 말하며, “인간이 죽어서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는 가장 본질적인 이름을 잘 지어야 한글을 세계 으뜸어로 만들 수 있다”며, 오늘 본부를 설립한 이빛결 본부장의 이름은 ’빛결‘이라는 순수 우리말인 기본이나 근본이 된다는 뜻인 한글이다”고 했다.

 

이어서 박 고문은 “순우리말인 한글 이름으로는 한글이 샘솟는다는 뜻의 한글샘, 하늘을 힘차게 난다는 뜻의 금난새, 언제나 새롭게 차있다는 뜻의 강새찬, 날마다 해를 닮는다는 뜻의 오해담, 사랑의 순우리말인 오다솜, 너답게 나답게 우리답게 살자는 뜻의 오답게, 모든 이를 좋아한다는 뜻의 이조은, 마음이 밝다는 뜻의 이밝음, 봄에 태어난 아이라는 뜻의 신봄이, 소담스럽다는 뜻의 박소담, 지예롭고 예쁜 사람이라는 뜻의 유지예, 기쁨으로 가득 찬 샘물이라는 뜻의 강샘물 등은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본부 이빛결 본부장은, 여러 순수 우리말 이름 중에서도,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한국어를 세계으뜸어로 만든다"는 취지에 맞게 왠지 이름값을 할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고 크게 칭찬하며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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