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기 칼럼] 정치의 계절, 현명한 국민들이 건강한 땅 찾아내야

심종기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1/07/28 [12:04]

[심종기 칼럼] 정치의 계절, 현명한 국민들이 건강한 땅 찾아내야

심종기 칼럼니스트 | 입력 : 2021/07/28 [12:04]

▲ 심종기 칼럼니스트     

[신문고뉴스] 심종기 칼럼니스트 = ‘땅’이라는 낱말은 외자인데 ‘땅’ 이 지니고 있는 의미는 무한하다. 

 

‘땅’은 기쁨의 상징이자 아픔의 상징이며, 노력과 땀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착취와 수탈의 상징이고, 희망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절망의 상징이기도 하다.

 

 ’땅‘이 지닌 본질은 선인데 왜 이처럼 악으로 변질되었을까?

 

그 이유는 인간의 탐욕이 성스러운 ’땅‘ 을 오염시켰기 때문이다. ’땅‘을 오염시킨 물질은 수많은 전쟁과 탐욕과 착취와 개발과 투기와 정치와 권력이다. 

 

인간의 생존기반인 ’땅‘이 인간의 탐욕으로 인하여 수탈당하고 침탈당하여 중병에 걸려 신음하고 있다.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가는 것은 그 누구도 피 할 수 없는 숙명인데 우린 엄숙한 숙명 앞에 왜 겸손하지 못한 것일까? 

 

우리 인간이 잠시 빌려 쓰고 가는 것이 ’땅‘인데 그 ’땅‘을 이토록 참혹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역설적으로 말하면 ’땅‘이 그만큼 절대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만이 소유하고 싶고, 나만이 사랑하고 싶고, 나만이 지배하고 싶은 그 절대적 매력 때문에 탐욕이란 욕망을 조절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땅은 권력의 속성과 너무도 닮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재미있는 놀이 중 하나가 “땅따먹기 놀이”라 한다.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획득한 권력을 독점하고 향유하기 위해 목불인견의 “땅따먹기 놀이”에 중독된 세상이 되어 있다. 이런 중독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은 썩은 정치다.

 

땅은 엄마의 품이다. 이 세상에 고운 생명으로 태어나서 자라게 한 것도 ‘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땅’을 병들게 하고, 갈아먹는 것도 인간이다. ‘땅’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오히려 심하게 훼손시키고 오염시키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경제적인 성장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면서 ‘땅’은 더 심각한 몸살을 앓게 되었다. 투기라는 탐욕과 개발이라는 독재가 결탁하여 “독점과 독식”이란 괴물을 탄생시켰다.

 

독점과 독식이란 괴물은 부정부패란 괴물도시를 만들어 냈고 그 괴물도시에 사는 국민들은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본능에만 충실하게 되었다. 

 

"보수라는 탐욕적인 짐승을 잡기위해 태어난 진보라는 사냥꾼들도 이제는 태반이 보수라는 짐승과 별반 다르지 않은 괴물"이 되었다. 

 

보수나 진보 공히 탐욕을 먹이로 야수의 몸집을 키웠고 이들의 왕성한 식욕은 전 국토를 유린하고 오염시켰다. 그래서 오늘도 엄마라는 ‘땅“은 중병에 걸려 신음을 토해내고 있다.

 

‘땅’은 우리 인간의 혈액과도 같은 존재다. 오염되지 않은 피가 “피돌기”를 하면 우리 몸은 건강해지지만 세균에 오염되면 동맥경화를 일으켜 피돌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피돌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인 결함을 초래하게 된다.

 

‘땅’ 도 마찬가지다. 오염된 땅에서는 곡식이 제대로 자라지 못 할뿐 아니라 다량의 병충해를 발생시켜 다른 농작물에도 심각한 위해를 가한다.

 

오염된 땅에 건강한 씨앗을 뿌려도 그 씨앗이 제대로 자라 건강한 열매를 맺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하물며, 오염된 땅에 썩은 씨앗을 파종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우린 오염되지 않은 땅에 건강한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래야만 풍년을 기약 할 수 있고, 국민들이 어깨동무를 하여 강강술래를 출 수 있다. 오염된 토양(탐욕적/기득권적 정치세력)은 일정기간 국민들이 앞장서서 강제로 “휴식년제”를 실시해야 한다. 

 

그래야 토양의 본래 기운을 회복할 수 있다. 독점과 탐욕으로 심하게 오염된 땅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이 올바른 선택으로 “ 강제 휴식년제(선거를 통한 냉정한 심판)"를 실시해야 한다.

 

국민의 이름으로 탐욕스런 그들에게 권력(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강제적으로라도 휴식년제를 실시하여 오염된 땅의 기운을 회복시켜야 한다.

 

폐쇄된 공간(운동권 그룹/골통보수)에서 폐쇄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 사람은 절대 건강한 토양이 될 수 없고 건강한 씨앗이 될 수 없다. 

 

또한 오염된 토양(검찰권력)에서 오염물질을 먹고 자란 사람도 건강한 토양이 될 수 없다. 

 

우린 깨끗한 토양과 건강한 씨앗을 찾아내어 파종을 해야 한다. 그것만이 토양도 살리고 건강한 열매도 수학 할 수 있는 유일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깨끗한 토양과 건강한 씨앗에 가까운 사람 그런 사람과 함께 미래를 꿈꾸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땅의 본질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단박에 알 수 있을 것이다. 

 

ㅡ칼럼니스트  심종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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