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안철수 심상정 출마 시 국민의힘 모든 후보에 승리

임두만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12:16]

이재명 후보, 안철수 심상정 출마 시 국민의힘 모든 후보에 승리

임두만 기자 | 입력 : 2021/10/21 [12:16]

[신문고뉴스] 임두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내년 3월 9일 치러질 20대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출마할 시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등 4명의 경선후보 중 누가 출마해도 1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1일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한 10월 3주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이하 NBS) 중 차기 대선 가상대결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가지의 가상대결 모두 34~36%대 지지율을 보이며 1위로 나타났다.

 

이날 NBS는 대선 가상대결의 4가지 버전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 이재명 36%, 원희룡 22%, 심상정 6%, 안철수 11%, 태도유보 21%

▶ 이재명 34%, 유승민 20%, 심상정 6%, 안철수 13%, 태도유보 24%

▶ 이재명 35%, 윤석열 34%, 심상정 6%, 안철수   7%, 태도유보 15%

▶ 이재명 35%, 홍준표 32%, 심상정 6%, 안철수   8%, 태도유보 16%

 

▲ 도표출처 : 전국지표조사    

 

그런데 이 조사를 살피면 국민의힘 후보가 2강으로 꼽히는 윤석열 홍준표일 경우 제3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8%, 태도유보 층은 15~16%로 안 대표의 지지율과 태도유보층이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국민의힘 후보가 원희룡, 유승민일 경우 안철수 대표는 11~13%로 뛰어 오르고, 태도유보층도 21~23%로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이는 보수와 중도층의 이탈이 그만큼 많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반면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되든 6%로 일정하다. 때문에 이는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는 정의당과 진보층의 유권자들은 흔들리지 않고 심 후보에 올인 중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여론조사는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조사로서 당시는 대장동 이슈가 이재명 후보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던 시기이며,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칭찬발언, 고발사주 의혹 사건 제보자인 조성은 씨 녹취록 육성공개가 나오기 전 시기였다. 이에 위에 언급한 사안들이 유권자들에게 각인된 뒤인 다음 주 발표될 여론지표가 더욱 주목된다.

 

이날 발표된 조사는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합동으로 매주 실시하는 정기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로 10월 3주 결과다.

 

NBS측은 이 조사에 대해 "2021년 10월 18일 ~ 10월 20일까지 3일간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로 추출된 전국 18세 이상 총 3,469명과 직접 통화하여 그 중 1,003명이 응답 완료한 전화면접 조사로서 응답률은 28.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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