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변호사 "원희룡 후보는 사이코패스인가?" 직격탄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23:54]

현근택 변호사 "원희룡 후보는 사이코패스인가?" 직격탄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1/10/21 [23:54]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인들의 입이 점차 거칠어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야권의 후보군들과 그들 캠프가 내는 논평은 물론 후보토론회 기자간담회 등에서 나오는 말들이 그들의 인격을 의심케 하기도 한다.

 

21일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후보의 부인인 강윤형 씨가 대구매일신문의 TV매일신문에 출연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야누스의 두 얼굴'이나 '지킬 앤 하이드'라기 보다 소시오(Socio) 장애의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강 씨는 서울의대 출신의 신경정신과 전문의다.

 

따라서 자신이 정신과 전문의란 이름으로 상대당 후보에 대해 '장애인' 또는 비틀린 사람 등으로 평가한 것이다. 강 씨가 말한 '소시오' 장애란, 다른 말로 소시오패스'로서 이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고 백과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이에 강씨는 이날 "자기 편이 아니면 아무렇게 대해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듯 답변한다"며 "뒤틀리고 비뚤어진 마음에서 나오는 비정상적인 말과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 씨는 "대장동 특혜의혹 국정감사 태도, 형과 형수한테 한 욕설 파동, 김부선 씨와 연애 소동 등을 볼 때, 남의 고통이나 피해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본인은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것이 소시오 패스의 전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 씨의 이런 발언은 곧 크게 회자되며 윈희룡 후보가 공격을 받은 지경으로 흐르고 있다.

 

이날 이재명 열린캠프에서 대변인을 지낸 제주출신 현근택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원희룡 후보는 사이코패스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원 후보를 공격했다.

 

 

이날 현 변호사는 원 후보가 제주 지사로 재직할 당시인 지난 7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 도표를 제시하며 "원 후보는 꼴찌로 컷오프를 통과하여 최종후보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할 것"이라고 말하고는 "이는 제주도지사를 두번이나 했지만 의미있는 일을 한 것이 없고 제주도민들에게도 인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직격했다.

 

이날 현 변호사가 제시한 도표에 나타난 직무수행 지지도표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체 지지율 60%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1위,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4.8%로 전제 9위, 도지사로는 꼴찌에서 2위다.

 

이에 현 변호사는 "제주도정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국정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기 때문"이라며 원 후보의 국민의힘 경선통과를 비관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그는 원 후보의 부인에 대해 "정신과 의사라고 할지라도 정치인의 아내라면 말을 가려서 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여당의 대통령 후보에게 소시오 패스라고 한 것은 나가도 너무 나간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리고는 "최근 경선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어떻게든 정치생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가장 유력한 후보에게 줄을 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두환에게 큰 절 했던 사람이 전두환을 찬양하는 후보에게 줄을 서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비꼰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인까지 나서서 노이즈마케팅을 할 필요가 있을까?"고 힐난했다.

 

아울러 "제주도지사를 사퇴하기 직전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직무수행 지지도가 이재명 후보보다 한참 낮은 것을 알 수 있다"며 "원 후보 부인에게 묻고 싶다. 남편이 소시오패스라고 한 사람보다 일을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이코패스이기 때문인가?라고 따졌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