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손정민군 사망의혹 검찰수사 요구 국민청원 계속돼

정석철 허도원 기자 | 기사입력 2021/10/22 [01:08]

고 손정민군 사망의혹 검찰수사 요구 국민청원 계속돼

정석철 허도원 기자 | 입력 : 2021/10/22 [01:08]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정석철 기자     편집  허도원 기자]

 

 지난 19일 시작된 검찰 이관을 촉구하고 있는 국민청원 

 

반포한강공원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은 고 손정민 군 사건과 관련한 작곡가 정음의 진실 찾기가 계속되고 있다. 

 

고 손정민 군은 지난 4월 25일 한강에서 A 씨로 부터 술을 먹자는 요청에 집을 나섰다가 반포한강 수상택시장 부근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국과수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에 진실을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서는 52만 명이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청와대 답변이 국민적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자 다시 국회에 청원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이 이어지면서 10만 명을 20여 일 만에 달성하여 현재 국회 행안위에 심사 계류중에 있다.

 

지난 20일 사고현장에서 취재팀과 만난 작곡가 정음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 178일 동안 경찰 수사에서 밝혀진 것이 있기나 한지 없는 것인지 답답한 심경”이라면서 “느낌이슈 채널의 시청자들과 함께 진실파악을 위해 사실상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건의 추이를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기관은 변사사건 당사자가 원하는 의심나는 부분이나 억울하다고 요구하는 부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영상을 보여주고 시간대를 국한하거나 제약을 주지 않고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다양한 사건의 방향성을 가지고 수사를 하겠다는 당초 청와대의 답변과 변심위의 지침과는 동떨어진 행동으로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하고 있다)는 느낌을 심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음은 또 “사건당사자 고소사건 관련해서 본인의 고소사건 수사는 서초서에서 하지만 현장에 같이 있었던 A 군의 수사는 서울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등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실찾기 활동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수사를 해태하고 있는 느낌이어서 검찰로 수사 이관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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