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선대위장 설훈 의원 "3월 9일 이재명 승리 위해 당원 결의"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01:03]

이낙연 선대위장 설훈 의원 "3월 9일 이재명 승리 위해 당원 결의"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1/12/01 [01:03]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 캠프 상임 성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견제했던 설훈 의원이 "민주당은 원팀을 넘어선 드림팀이 되어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것"이라며 '이재명 승리' 도우미를 자처했다.

 

▲ 설훈 의원이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당원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설훈 페이스북

 

설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2년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올리며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껏 뛰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그는 이날 "29일 저녁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상무위원들을 대상으로 <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핵심당원 교육 및 결의대회>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고 밝히고  "20대 대선을 위한 우리 민주당의 자세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지며 모두의 지혜와 능력을 모아 대선 승리를 향해 힘껏 뛰어야 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팀을 넘어선 드림팀이 되어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 부천시을의 승리가 대선의 승리라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고 말했다.

 

그리고 끝으로 설 의원은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전 당원들은 모든 역량으로 2022년 3월 9일 대선 승리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 같은 결의를 밝힌 설 의원은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선출되면 흔쾌하게 원팀이 될 수 있겠는가? 등의 발언으로 '경선불복'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또한 경선 이후 당과 선관위가 이재명 당선을 선포한 것은 잘못이라며 결선투표를 해야 한다고 앞장서서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현재까지도 이낙연 지지그룹은 이재명 후보 지지에 흔쾌하게 함께하지 않으면서 당의 내분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낙연 캠프 대변인이었던 오영훈 의원을 후보 비서실장으로 발탁한 이재명 후보의 원팀 기조에 따라 설 의원의 "대선 승리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할 것을 약속한다"는 다짐이 추후 민주당의 원팀 선거운동에 상당한 긍정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어 주목된다.

 

아래는 설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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