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더좋은요양원과 MOU 체결

강지혜 송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1/17 [09:57]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더좋은요양원과 MOU 체결

강지혜 송경민 기자 | 입력 : 2022/01/17 [09:57]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강지혜 기자   편집  송경민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이사장 오양심)은 1월 15일(토) 오전 11시, 서울에서 더좋은요양원(원장, 신자은)과 우호협력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과 신자은(더좋은요양원)원장이 협약체결 후  © 신문고뉴스

 

이번 행사는 신광교(터키 아다나본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인원 제한으로 오양심이사장, 신락균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장, 최춘현(인천서부본부)본부장, 이문숙한글선교사, 전광자(영등포본부)부본부장, 신자은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더좋은요양원’은 3호선 원당역에서 가까운 곳(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434-5, 원당로 316, 전화번호 031-966-1136)에 위치하여 있다. 옛 농촌의 고즈넉한 모습이 남아 있고, 서울 교외선 삼릉역과 39번 국도가 지나고 있지만 비교적 한적한 곳이다. 가까운 곳에 고려 공양 왕릉과 서삼릉 등 왕릉의 재실이 있다.

 

오양심 이사장은 “입구에서부터 ‘더좋은요양원’이라는 간판에 눈길이 끌렸다”고 “좋은요양원’이라는 이름만 읽어도 보통수준 이상 같아 기분이 좋은데 ‘더좋은요양원’이라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은 요양원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설레며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양심 이사장은 “역시나 안에 들어와 보니, 당장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늑하고,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상전(上典)이 된 듯 좋다”고 “아버지 신락균(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장과 어머니 정수민(은평요양원)대표는, 평생 동안 섬김정신과 나눔정신으로, 타의 모범을 보여 왔는데, 오늘은 신자은 원장이 대를 이어서 가문의 영광을 높이겠다”고 하니 크게 칭찬할만 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개선과, 한글세계화로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자”고 축사했다.

 

신자은 원장은, “어머니가 위암으로 수술을 받고, 여러 위험한 고비를 넘긴 후, 어머니와 함께 지난 2015년 서울 역촌동에 은평요양원을 개원했다”고 말하며 “그곳에서 일손을 도우면서, 노인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또한 자식을 기다리며 외로워하는 어르신에게는, 말벗이 되어드리면서 경험을 쌓았다”고 했다.

 

이어서 신자은 원장은 “이번 더좋은요양원을 개원하게 된 계기는, 위암으로 고생하셨던 어머니가, 약하디 약한 몸으로, 여러 어르신들과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을 함께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고, 또한 어머니를 살려주신 하나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 정신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복지와 경영에도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로 입지를 굳힌 신자은 원장은 “요즘 도시인들은 나이가 들면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싶은 것이 꿈이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우리 집보다 좋은 집, 우리 집보다 편안한 집, 우리 집보다 행복한 집’ 이라는 자부심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해, 최고의 품질로 요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신자은 원장은 “요양원에서 경험을 쌓다보니, 사회적 양극화에 따른 교육 격차 문제가 심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생애 초기단계부터 교육격차문제가 누적으로 발생하여, 글을 읽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차원 있는 사회활동으로 지위와 명예가 월등한 분도 계셨다”고, “평생학습으로 한글의 기초부터, 글쓰기, 시 쓰기, 자서전 쓰기, 말하기, 노래 부르기 등을 요양원에서 추진하고 싶었는데, 오늘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협약이 되어 한없이 기쁘다”고, “협약 취지에 맞게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버지 신락균(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장은 “아내가 위암판정을 받았을 때, 우리 딸이 많이 슬퍼했는데, 어느새 훌쩍 성장하여, 어머니의 뒤를 이어 요양원을 개원한 일이 대견하다”고 말하며, “한편으로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모시면서 희생하겠다.”고 하니, 가슴 아프기도 하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함께 지켜보면서 신자은 원장에게 힘을 북돋아주자”고 축사했다.

 

전광자(영등포본부)부본부장은 “이곳 원당은 제가 부모형제와 함께 평생 살아온 곳이다”고 “‘지금도 전원생활을 하면서 농사를 짓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며 “이곳은 예로부터 공기 좋은, 인심 좋은, 살기 좋은 곳이다”고 “더좋은요양원이 우리 마을에 터를 잡아 나눔과 섬김정신을 발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또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더좋은요양원이 협약하는데 참석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이곳에 오실 어르신들이 근심 걱정은 모두 내려놓고,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더좋은요양원의 평생학습 안에서 오직 사랑으로,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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