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임병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선대위 이성만 직능본부장(인천 부평구갑 21대 국회의원)이 인천 지하도상가연합회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했다.

▲ 이성만 의원이 지하도상가연합회의 이재명 지지선언에 감사하고 있다. ©강병수 부본부장 제공

인천지하도상가연합회(이사장 민창호)는 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대표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인천 지하도상가 연합회는 인천광역시 동인천 주안 부평 등에 약 3,000여개의 점포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조직된 단체다.

▲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한 지하도상가연합회 간부들     ©강병수 부본부장 제공

인천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 지하도 상가가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지하상가 점포에서 판매하는 각종 제품들이 질 좋고, 다양하며, 가격 또한 저렴해서 서민들이 지하상가를 많이 찾는다.

이에 이날 이 행사를 주관한 이성만 인천시 선대위 직능본부장은 참석한 상인들에게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서 지지선언에 동참해 주신 30여명의 상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인천시당 직능본부 강병수 수석상임부본장 등 인천광역시 선대위 직능본부에서 함께했다. 그리고 강 부본부장은 이날 "이들 외에도 인천의 직능단체 지지선언은 이재명 후보 당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염을 토했다. 

▲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강병수 부본부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