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김영남기자 = 광주시 518 민주광장에서 18일 오후 민주노총(광주본부장 이종욱)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이종욱 본부장은 “노동자들이 차벽을 뚫어 길을 열었다. 농민 트랙터도 어두운 마음을 갈아엎고 용기와 연대의 씨앗을 뿌렸다. 시민 응원봉이 눈보라 속에서도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며 결의문을 낭독하였고 ‘노동존중세상 자주평등’을 외쳤다.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파면!! 내란공범 국힘당 처벌하라!!’고 외쳤다.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준비된 깃발과 음악에 맞춰 성숙하고 단결된 대회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집회는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참여하였으며 로제의 ‘아파트’등 유행가를 개사해 구호를 외쳤고 ‘아리랑’으로 하나되어 518 민주광장 일대를 걸으며 19시 30분쯤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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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기자 nandagre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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