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위중에 범여권 잇단 기원 메시지…“꼭 회복해 민주주의 이끌어야”

신고은 기자 | 기사입력 2026/01/24 [15:56]

이해찬 위중에 범여권 잇단 기원 메시지…“꼭 회복해 민주주의 이끌어야”

신고은 기자 | 입력 : 2026/01/24 [15:56]

[신문고뉴스] 신고은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위중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범여권 인사들이 잇따라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내며 우려와 기도를 전하고 있다.

 

▲ 이해찬 전 총리의 위중 소식에 범여권이 회복을 기도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있는 김현 의원과 통화했다”며 “이해찬 고문께서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조속한 회복을 온 마음을 모아 빈다”고 밝혔다.

 

원내 최고령 의원인 박지원 의원도 "어젯밤 이해찬 평통 수석부의장님께서 베트남 공무출장 중 응급치료를 받으셨다는 보도에 쾌유를 간절히 기도했다"며 "다행히 안정을 되찾고 계시다는 아침 보도에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귀국하셔서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경륜을 펄쳐주시길 소망한다"면서 "이해찬 前총리님 대한민국과 우리는 당신의 혜안과 경륜을 필요로 한다."고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었다.

 

박홍근 의원은 “이해찬 전 대표님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위중하다는 소식에 마음이 매우 착잡하다”며 “부디 꼭 회복하셔서 앞으로도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큰어른 역할을 해주시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병주 의원은 장문의 글을 통해 이해찬 수석부의장을 “정치의 길을 열어준 스승”으로 표현하며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견뎌온 강철 같은 의지로 이번 병마와의 싸움도 반드시 이겨내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적었다. 이어 “동지들과 후배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현희 의원은 “이해찬 전 총리님의 쾌유를 간절히 바란다. 얼른 건강하게 일어나시라”고 했고, 한준호 의원도 “정치의 기회를 열어주셨던 이해찬 대표님, 별일 없으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수술 후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에 다행”이라며 “총리님을 존경한다”고 했고, 박주민 의원은 “늘 조언을 아끼지 않던 분이라 더욱 마음이 무겁다. 진심으로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교흥 의원은 “반독재 민주화운동으로 한평생을 싸우신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큰 어른”이라며 “아직 하실 일이 많다. 반드시 쾌차해 돌아오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해식·정진욱·채현일·이수진·곽상언·서영석 의원 등도 잇따라  “당의 큰 어른인 이 수석부의장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바란다”고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그 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어른이신 이해찬 수석부위원장님의 쾌유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기원한다”며 “다행히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보도에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역시 “민주주의 앞에서 누구보다 단단했던 분인 만큼 이 고비도 넘기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정원오 서울성동구청장도 "이해찬 전 총리님께서 위중하시다는 소식에 내내 마음이 무겁다. 민주주의라는 원칙 앞에서는 누구보다 단단하고, 일에는 늘 치열하게 국가와 당을 이끌어 오신 큰 어른이신 만큼 이 고비도 너끈히 잘 넘기실 수 있으리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부디 빠르게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반독재 민주화운동의 전략가이자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신 분”이라며 “아직 하실 일이 많다. 반드시 쾌차해 돌아오시길 빈다”고 적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이재정·김현 의원 등이 베트남으로 향해 현지 상황을 파악 중이며, 필요 시 당 차원의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무 수행 중인 이 수석부의장이 위중하다는 보고를 받고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의 현지 급파를 지시했다.

 

민주평통 등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내고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민주 진영의 상징적 인물이다.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베트남출장 #위중 #정치권반응 #민주당 #범여권 #쾌유기원 #민주주의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