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파크골프-파크골프투데이, ‘2026 코리아오픈 양평’ 성공 개최 맞손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8/13 [23:01]

쉼터파크골프-파크골프투데이, ‘2026 코리아오픈 양평’ 성공 개최 맞손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6/08/13 [23:01]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 ㈜쉼터파크골프와 파크골프투데이가 ‘2026 파크골프투데이 코리아오픈 양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첫 대회를 지속 가능한 브랜드 대회로 정착시키는 한편 향후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확대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쉼터파크골프 김선우 회장과 파크골프투데이 정재윤 회장은 최근 양평파크골프장 사무실에서 만나 ‘제1회 2026 파크골프투데이 코리아오픈 양평’의 성공 개최와 브랜드 가치 제고, 홍보·마케팅 협력 및 국제대회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전략적제휴 미팅후 매직넘버나인을 의미하는 양평파크골프1구장 9번홀에서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형수 국민일보팀장.황재용 세계파크골프연맹총재.김선우 (주)쉼터파크골프회장.정재윤 파크골프투데이회장.송해용 경기위원장 사진제공:(주)쉼터파크골프     

 

이날 자리에는 국민일보 김형수 팀장, 세계파크골프연맹 황재용 총재, 장유덕 쉼터파크골프 마케팅 총괄대표, 송해용 경기위원장 등이 참석해 국내 파크골프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대회 경쟁력 강화, 국제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단발성 행사 아닌 ‘지속 가능한 브랜드 대회’ 목표

 

양측은 이번 협력을 단순한 대회 홍보 차원에 머물지 않고 ‘파크골프투데이 코리아오픈 양평’을 지속 가능한 브랜드 대회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회 운영을 비롯해 홍보 및 미디어 노출 확대, 참가자 유치, 기업·브랜드 참여 확대, 파크골프 용품산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향후 해외 선수와 해외 파크골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기반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제는 경기장과 동호인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대회와 미디어, 용품, 교육,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파크골프 대회가 활성화되면 파크골프채와 공, 가방, 의류 등 관련 용품시장뿐 아니라 교육·레슨·대회 운영·스포츠 관광 등 연관 산업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특정 기관이나 기업 중심이 아닌 파크골프 관련 협회와 연맹, 기업, 언론, 지방자치단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개방적인 구조를 만들어야 국내 파크골프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내 경쟁 넘어 국제 파크골프 주도권 확보해야”

 

이날 논의에서는 국내 시장을 넘어 국제 파크골프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파크골프가 일본에서 시작된 스포츠라는 역사적 배경을 고려할 때 앞으로 국제 조직과 국제대회 운영, 경기 규정 및 산업 표준 등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국내 단체 간 경쟁에만 머물 경우 국제 파크골프의 제도와 시장을 주도할 기회를 놓칠 수 있는 만큼 세계파크골프연맹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협회·연맹 및 산업계가 전략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단순히 파크골프 인구가 많은 국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국제대회 개최와 선수 육성, 경기 운영 시스템, 용품산업, 미디어, 교육 및 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글로벌 파크골프 허브’로 성장해야 한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김선우 ㈜쉼터파크골프 회장은 “파크골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협회와 연맹, 기업, 언론이 각자의 영역만 바라보기보다 산업 전체를 키운다는 관점에서 협력해야 한다”며 “좋은 대회가 만들어지고 국제적인 선수와 관계자들이 대한민국을 찾게 되면 국내 파크골프 용품산업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빠르게 성장한 파크골프 인구와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국제 파크골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파크골프연맹을 비롯한 관련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한민국이 세계 파크골프의 중심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윤 파크골프투데이 회장도 제1회 ‘2026 파크골프투데이 코리아오픈 양평’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대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의 건전한 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전략적 협력을 계기로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향후 대회 규모 확대와 국제 선수 초청,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대회로 발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파크골프가 동호인 중심의 대중화를 넘어 산업화·국제화 단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양평에서 시작되는 이번 협력이 국내 파크골프 대회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국제 파크골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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