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4월 6일 개막

올해 첫 도입된 서머리그

박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07/02/02 [09:48]

2007 프로야구 4월 6일 개막

올해 첫 도입된 서머리그

박성현 기자 | 입력 : 2007/02/02 [09:48]

한국야구위원회(kbo) 현대 유니콘스 인수 문제가 아직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8개 구단이 참가하는 2007년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발표했다. 4월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26경기, 팀간 18차전으로 총 504경기가 벌어진다.
 
▲     © 박성현 기자

 
개막전은 4월6일 오후 6시 대구(삼성-두산), 대전(한화-sk), 수원(현대-롯데), 잠실(lg-kia)에서 사상 첫 평일 야간 경기로 펼쳐진다. 또 개막전을 금요일부터 시작함에 따라 2연전이 아닌 3연전으로 치른다. 페넌트레이스는 9월2일까지 6개월간 팀간 18차전, 팀당 126경기의 대장정을 벌이게 된다.
 
또 올해 첫 도입된 서머리그는 초복(7월15일)~말복(8월14일) 기간에 팀당 23경기씩 총 92경기를 벌인다. 올해도 팀 운영에 부담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블헤더와 홈ㆍ원정 9연전은 배제했다. 경기 시작시간은 평일은 구단 자율에 맡겨 오후 6시나 6시30분 중에서 택일하기로 했으나 주말과 공휴일은 모두 오후 5시로 통일했다.
 

원본 기사 보기: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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