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무관심 태백시 '오투 리조트'

강원도 태백시 오투 리조트 사회약자 위한 편의증진법 사각지대

강창우 기자 | 기사입력 2011/08/07 [05:06]

장애인에 무관심 태백시 '오투 리조트'

강원도 태백시 오투 리조트 사회약자 위한 편의증진법 사각지대

강창우 기자 | 입력 : 2011/08/07 [05:06]
강원도 태백시가 지난 2008년 완공하여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오투 리조트'가 현장 취재결과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증진법'과 관련해서는 사각지대임이 확인됐다.
 
 
▲  리조트 로비 바로 앞 이곳까지 차도를 이용해야만 휠체어가 인도로 오를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환자들이 이용할  훨체어등의 편의 시설은 찾아보아도 없다.   © 강창우 기자

지난 2일 현재 오투리조트는, 로비양 옆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이라는 적법한 표지판이  없었고, 주차되어 있는 차량 또한 그 대부분이 고급 승용차 들이었다. 
 
▲   오투리조트 로비에서 찍은 로비 좌측 장애인 주차구역  - 주차을 하고 휠체어가 이동할 공간이 없어 차도를 이용하여 30여 미터 이동해야 로비로 올수 있으며, 어디를 보아도 바닥 유도 표지는 찾아볼수 없다.  © 강창우 기자
 
▲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된 고급 비장애인 차량 등     © 강창우 기자


이뿐만이 아니다. 설사 장애인주차구역에서 장애인이 주차후 내린다 해도, 로비로 유도하는 바닥표지도 없고, 휠체어가 인도로 오르는 길이 없어 차도를 50미터 역주행해야지만 리조트 입구에 갈수있었다.
 
지난 3일 취재중 태백시청 사회복지과에 기자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알리고,장애인주차구역의 비장애인 차량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담당직원은 지금 즉시 직원을 보내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적법한 행정처분을 하였는지 알려주지 않고 있다. 
 
편의증진보장법은 여기만 무시되어 있는것이 아니다. 로비 어느곳을 둘러보아도,이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타고 이동 할 휠체어는 비치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닥 유도 표시 등은 시공시 부터 없는듯 했다.
 

▲로비 옆 장애인 화장실 입구     ©강창우 기자
▲ 자동문은 열리지 않고 야간임에도 저등은 소등 되어있다.    ©강창우 기자
 
   
장애인 화장실과 관련해서는 로비 양쪽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은 있었으나,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수 없는 상태였다. 자동문으로 설치된 장애인 화장실은 야간이였음 에도 전등이 소등되어 있었다. 출입문은 버튼을 눌러도 열리지 않았다. 있으나 마나한 상태인 것. 또한 넓은 리조트 주차장 어디에도 cctv같은 보안시설도 없었다. 젖먹이 부모들의 편의를 위한 기저기 갈이대나 모유수유실 등을 바라는 것은 사치로 여겨야 될 정도.
 
태백시관광개발공사 시설지원팀 간부라고 밝힌 김모씨는 "편의증진보장법에 의한 시설 설치와 운영은 어느부서에서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국가유공자이고, 장애인이다"며 화를 내며 자신의 복지카드를 꺼내 들었다.
 
취재내용을 확인하고 공식입장을 듣고자 하는 기자에게 그는 술에 취한 사람처럼 한참을 횡설수설 하더니, 결국에는 "나이가 몇이냐 ", "나도 장애인이다. 장애인에게 너무 하는것 아니냐? 내가 장애인이라서 장애인의 불편을 누구 보다 잘하고 있으니 걱정말라"면서 큰소리로 "두고보자"고 겁박까지 서슴치 않았다.

취재 방해 '오투 리조트' 홈 페이지 자유게시판 없는 것은!

취재도중 오투리조트 보안팀원이라는 직원은 취재를 막고, 취재를 요청하는 기자의 말에 리조트 간부인듯한 사람은 기자를 피해 4층 계단을 따라가는 기자를 따돌리며 사라지기도 했다. 
 
홍보팀 직원에게 취재을 요청하자, 기자의 질문과 상관없는 리조트에서 발생한 폭행사고 2건을 거론한다. 기자는 재차 편의시설증진법에 따른 시설설치와 운용에 대해 묻자. 자기들은 그 업무에 대해서 모르니, 나중에 이메일로 질문하면 답해 주겠다고 한다.
 
"오투리조트 홈페이지에 어떤 고객불편사항이 있나 싶어 인터넷 홈페이지 열어 고객의 소리를 클릭하자 창이 열리질 않터라"고 따져 묻자, 홍보팀 관계자는 "술드신 고객이 직원들에게 무책임한 비평을 하여, 회원가입후 로그인 해야지만 고객의 소리란에 글을 쓸수 있고,읽을수 있게 조정되어 있다 "고 답했다.   
 




원본 기사 보기:kbj
씨스타 11/08/08 [12:20] 수정 삭제  
  거긴 과장급이상 간부들을 애초에 잘못뽑았어,,,갸들 갈아치우기 전엔 아무것도 안돼...그러니 밑에직원들 힘들어서 다 그만두지..죽도록 부리기만하고 책임은 회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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