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흥겨운 군악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져봅시다”

3군 군악대 및 미8군 밴드 등 충장축제 거리퍼레이드 참여

강창우 기자 | 기사입력 2011/08/10 [05:25]

광주시 동구 “흥겨운 군악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져봅시다”

3군 군악대 및 미8군 밴드 등 충장축제 거리퍼레이드 참여

강창우 기자 | 입력 : 2011/08/10 [05:25]
한․미군간의 밴드 대결을 벌이면 어느 쪽이 시민들의 더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까? 육해공군 군악대가 한 자리에서 공연하면 시민들은 어떤 부대의 손을 들어줄까? 그 답은 오는 9월 27일 개막되는 충장축제 현장에 나와 육해공군 및 미8군 마칭밴드 합동공연을 보면 알 수 있다.

 
▲     © 강창우 기자

7일 동구와 충장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육해공군과 미군 브라스밴드들이 올 가을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모여 합동공연을 벌인다. 동구와 충장축제추진위원회는, ‘31사 군악대, 해군3함대 군악대,공군의장대 등 육․해․공군 등 3군 군악대와 미8군 마칭밴드가 9월 27일 개막되는 2011충장축제 기간 중에 거리퍼레이드와 각종 행사에 참여해 마칭 연주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장축제에 참여하는 「미8군 마칭밴드」는 2008년 상하이 국제음악 축제를 비롯 High Seoul Festival, 원주 따뚜, 진해 군항제, 계룡시 3군 군악축제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축제에 참여해 그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명문밴드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공군의장대원들의 절도와 기개있는 동작 또한 이번 충장축제 기간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의 볼거리. 특히, 힘찬 음성, 늠름한 모습, 당찬 얼굴에서 공군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의장대 사열을 금남로 축제의 현장에서 처음 볼 수 있다는 신선감이 올해 충장축제의 기대감을 키우는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해군3함대 군악대는 해군 특유의 보헤미안적 군문화에 걸맞게 팝송과 가요 등 장르를 초월하는 다양한 곡 해석으로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전통의 군악대로 알려져 있다.

육군 병영문화 창달의 선구자로 칭송받고 있는 31사 군악대 역시 대중음악부터 전통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민에 선사해온 유서깊은 악단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충장축제 관계자는 ‘축제가 보다 더 재미있고 관심을 끄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관객들에게 뭔가 새로운 레파토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군인의 아슬아슬한 묘기와 함께 의장대 시범 등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와 감동의 선율을 제공하는 군악연주만의 매력을 이번 충장축제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본 기사 보기:gj.kb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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