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와 보드의 계절 겨울방학 맞아 어디서 타볼까?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겨울방학 맞아 총 5회의 이벤트 스키캠프 마련

이영일 | 기사입력 2011/11/21 [05:21]

스키와 보드의 계절 겨울방학 맞아 어디서 타볼까?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겨울방학 맞아 총 5회의 이벤트 스키캠프 마련

이영일 | 입력 : 2011/11/21 [05:21]
스키와 보드의 계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수능과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스키와 보드만큼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스포츠도 드물다. 이미 스키와 보드는 청소년들의 겨울철 레져 스포츠로 자리잡았지만 작년에 비해 늦은 개장으로 스키어들의 가슴을 애태우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 가 지난 2010년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키장 방문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은 저렴한 비용(42%)과 교통의 편리성(36.9%)인 것으로 나타났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스키캠프를 선택하는 기준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소해 줄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특별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관장 이영의)이 2박 3일 일정으로 12월 25일, 27일, 29일, 2012년 1월 2일, 4일 총 5기에 걸쳐 시행하는 스키&스노우 보드 캠프가 바로 그것. 

지난 11월 1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이번 캠프 참가비는 1기~3기(장소:알펜시아) 스키의 경우 21만원(초등학생)/ 21만5천원/ 보드의 경우 22만원(초등학생)/ 22만5천원(중,고등 성인)으로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금액으로 편성됐다. 장소도 강촌과 강원 평창으로 거리도 적절하다. 2012년 1월에 실행되는 4기(장소:GS강촌)의 경우 80명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하며 스키의 경우, 18만2천원(초등)/ 18만7천원(중․ 고등학생)으로 더 저렴하다. 보드의 경우는 19만2천원(초등)/ 19만7천원(중․ 고등학생)이다. 

서울특별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운영하는 공익시설로, 이번 스키&스노우 캠프는 기수별로 수준별 스키 및 보드를 강습받을 수 있고 청소년 체험활동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1~3기에서는 워터파크와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고 4~5기는 영화상영과 레크레이션도 진행된다. 

자세한 스키&스노우 보드 캠프 일정은 복지관 홈페이지(www. bor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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