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PD 주철환, 일선 복귀후 처음 하는 일은

16일 오후 4시, 미지센터 강당 청춘들의 삶에 대한 명쾌한 방향 제시

이영일 | 기사입력 2012/11/02 [05:18]

스타 PD 주철환, 일선 복귀후 처음 하는 일은

16일 오후 4시, 미지센터 강당 청춘들의 삶에 대한 명쾌한 방향 제시

이영일 | 입력 : 2012/11/02 [05:18]
최근 대PD로 일선에 복귀한 “청중을 매료시키는 언어 마술사” jtbc 주철환 콘텐츠본부장이 일선 복귀이후 처음으로 서울특별시가 마련한 고3수험생 희망특강에 출연한다. 

▲     © 이영일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9월, 서울시의 일자리정책과의 ‘청년일자리 관련 시장 보고’자리에서 고3수험생을 위한 특강을 마련해 보라는 아이디어에 따라 수능이후 공백기에 놓이게 되는 고3수험생들과 미래 설계가 필요한 비진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여가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서는 주철환씨는 MBC PD로 ‘퀴즈 아카데미’,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정의 무대’ 등 독특한 색채를 살린 예능 프로그램들을 연출해 스타 PD 반열에 올랐을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입담과 유쾌한 유머로 청중을 웃기고 울리는 감동의 대명사이자 주옥같은 언어의 마술사라로 불리우고 있는 명실상부한 스타 강사다. 

주철환씨는 그동안 OBS경인방송 사장을 거쳐 JTBC컨텐츠본부장등 방송사 임원으로 활동하다 최근 JTBC 대(大)PD로 일선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대중 강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11월 9일 수능 바로 이후인 11월 16일(금) 오후 4시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가기 직전인 12월 13일(목) 오후 4시에 각각 미지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12월 13일 특강에는 성경환 전 MBC아나운서, MBC아카데미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시 교통방송 사장으로 재직중인 성경환씨가 함께 출연, MBC동기이자 동갑내기인 주철환과 함께 ‘톡톡 콘서트’라는 독특한 대담 형식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속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고3수험생은 물론, 비진학 청소년과 교사, 특히 PD와 아나운서 등 방송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된다. 자세한 참여방법과 문의사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 또는 전화 755-70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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