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박근혜 정부 복지정책 진단 토론회

이계덕 기자 | 기사입력 2013/07/07 [04:15]

조계종, 박근혜 정부 복지정책 진단 토론회

이계덕 기자 | 입력 : 2013/07/07 [04:15]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박근혜 정부의 복지정책을 진단하고 올바른 실현 방향을 짚어보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재단은 4일 '박근혜 정부의 복지정책, 사회통합의 가능성을 묻다'를 주제로 한굴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13 상반기 불교사회복지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스님과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사부대중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사회서비스 고용을 통한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프로그램 차원에서 구체화하고노인 일자리를 적극 개발하려면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은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금 보험료를 인상하기에 앞서 출산률, 고용률, 성장률 등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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