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저장소 '일베' 이래도 교육광고 하실렵니까?

이계덕 기자 | 기사입력 2013/07/08 [04:17]

변태저장소 '일베' 이래도 교육광고 하실렵니까?

이계덕 기자 | 입력 : 2013/07/08 [04:17]
미성년자에게 노출되는 일간베스트 저장소 사이트에 '19금' 게시물이 여전히 시정이 안되고 게시되고 있는데다 수백명이 넘는 추천으로 '일베' 게시물 목록에 노출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6일 오전 12시 29분 46초경 '장안동왕꼬추'라는 일베 회원은 "마누라 자는 사이 틈타"라는 인증사진을 홈페이지를 게시했다. 이어 "마누라 잘때 브라가지고 일벤져스 표현했다 전신샷은 일베 가면 쏜다"라고 적고 있다. 일벤져스는 '노출한채로 튀는 행동'을 뜻하는 일베의 은어로 대부분 신체노출·성기노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일베회원들의 추천으로 590명 이상이 추천했으며 현재 베스트에 노출이 된 상태로 30여분이 지난 1시 5분 현재에도 삭제되지 않고 있다.

해당 댓글에는 사진을 올린 남성의 부인에 대한 성희롱적 댓글도 눈에 띄었다. 해당 댓글에 한 회원은 "마누라 전신샷을 올려달라"고 적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아내있으면 X싸직후 X지 인증좀 해주라"고 적었다.

다른 누리꾼이 "제발 조작이길 빌어본다"는 글을 올리자 '장안동왕꼬추'는 "조작은 니미 다른 사진도 올릴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5일에는 일베 운영자 '모니터링'의 아동강간을 묘사한 애니메이션 표현물로 논란이 됐다이날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한 회원은 "모니터링의 성생활"이라는 글을 일베 사이트에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일베의 운영자중 한명인 '모니터링'의 댓글 캡쳐 화면이 나오는데 내용이 충격적이다. 해당 캡쳐화면에는 운영자를 표시하는 ⓜ마크와 함께 모니터링의 댓글이 나오는데 모니터링은 댓글에서 "요즘 딸치는데 야동보다 야애니가 끌리더라"며 "저번에 플리즈 레이프미인가 그거 봤는데 내 취향이었음 뭐 다른거 추천할거 있냐"고 말했다.

'플리즈 레이프 미'라는 작품을 번역하면 "날 강간해줘"로 광주경찰청이 지난해 P2P와 토렌트를 운영하는 사이트 등에 통보한 '아청법 위반 애니매이션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이어 추천받은 다크블루하고 쿠루이누라는 애니물도 아동 성폭력 애니물이라는 것이다. 이에 '모니터링'은 "추천 고맙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 같은 사이트에는 교육기관과 언론사, 외주방송제작업체 등이 광고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베 사이트에는 온라인 학원업체 스카이에듀, MBC등의 외주방송제작업체 이안미디어, 언론사 블루투데이 등이 광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중고나라, 울진군 요트대회, 네이버 도전웹툰 스너프 게임, 돈암동 고흥회수산, 청주 서원대 후문 대박고깃집 등이 광고를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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