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기독교 역사박물관 비기독교인도 관람 인기

이계덕 | 기사입력 2014/02/16 [09:04]

순천 기독교 역사박물관 비기독교인도 관람 인기

이계덕 | 입력 : 2014/02/16 [09:04]
 
 
 
 
[신문고뉴스] 이계덕 기자 = 전남 순천시 매곡동에 자리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건립초기 전국 교회와 기독교 단체를 중심으로 관람이 이뤄졌으나, 최근들어 기독교단체는 물론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 교육현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 측은 이같은 관람객의 흐름을 반영해 종교와 역사, 문화가 함께 하는 ‘어린이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에는 한국 근대사와 관련된 기독교 관련 유물 850여 점과 영상 및 진귀한 생활필수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개관은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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