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스마트폰에 교육․문화 정보 한 눈에”

5월부터 ‘남구 문화교육 전용 앱’ 서비스 제공

국동근 | 기사입력 2014/04/13 [04:55]

광주 남구 “스마트폰에 교육․문화 정보 한 눈에”

5월부터 ‘남구 문화교육 전용 앱’ 서비스 제공

국동근 | 입력 : 2014/04/13 [04:55]

[신문고뉴스] 국동근 기자 = 스마트폰만 있으면 5월부터 광주 남구 관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문화 및 교육 행사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올 한해 문화교육특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남구 문화교육 전용 앱(APP) 개발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 서비스를 통해 모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남구 문화교육 전용 앱’이 구축됐다.

 

남구는 최종 테스트를 실시한 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5월부터 스마트폰만 손에 쥐고 있으면 각종 행사는 물론 교육에 관한 정보, 각종 프로그램 온라인 신청․접수까지 가능해 진다.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스마트한 삶이 남구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 둘씩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구축된 문화교육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등 2가지 운영체제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앱 설치방법도 간단하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서 검색창에 ‘광주 남구 문화교육행사’를 입력한 후 설치하면 되고, 아이폰은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앱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남구는 본격적으로 주민들에게 앱 서비스 제공 및 사용 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게 모든 교육행사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강좌 등을 신청․접수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서 “광주교육의 1번지답게 문화교육 특구 사업을 내실 있게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정부에서 전국 151개 지역특화 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지원 받은 포상금으로 문화교육 전용 앱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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