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우리반- 분위기도 UP 응집력도 UP

윤진성 | 기사입력 2014/06/26 [04:51]

즐거운 우리반- 분위기도 UP 응집력도 UP

윤진성 | 입력 : 2014/06/26 [04:51]
▲화순제일초©사진=화순제일초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김부성)는 21일 ‘즐거운 우리학급-학급응집력’ 체험학습을 1학년 6반 학생, 학부모님들과 함께 우리고장 만연사 사찰과 만연사 앞 수변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만연사를 견학하고 주변환경을 둘러보는 등 내 고장 문화탐방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수변공원에서 담임선생님이 미리 준비해둔 보물찾기 행사를 하여 전원이 문구세트를 받는 등 학생들이 그동안 갖지 못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진 수건돌리기 게임에서는 학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장기자랑을 하고 상품으로 물총과 비누방울 놀이 장난감을 받아 함께 가지고 노는 즐겁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

 

또한 수업시간에 배운 전통 놀이(대문놀이)를 하고, 짝짓기 게임을 하였으며 어머니들께는 넌센스 퀴즈대회를 열어 학부모님들도 함께 하는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무엇보다도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부모님께서 만들어주신 도시락과 학교에서 지원해준 통닭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에는 주변을 정리하고 선선한 날씨 속에 땅에는 푸른 잔디와 아이들이 뛰어놀고 비누방울 놀이로 비누방울이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행복한 풍경이 연출되어 학부모님들이 그 광경을 보고 무척 흐뭇해하였다. 

 

학부모 A씨는 “세월호 사건으로 모두 애통해하는 분위기로 인하여 온 국민이 슬퍼하는 가운데 우리 1학년들의 소풍을 가지 못해 서운했는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학교의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인해 내 자녀를 맡길 수 있고,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최고의 체험학습이었다“고 만족해 하였다.


김부성 교장은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다시는 가슴 아픈 희생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귀여운 우리학생들이 모두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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